
▲ '카발 2'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소프트는 중국 온라인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인 창유와 ‘카발 2’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2014년 하반기에 중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금) 밝혔다.
창유는 중국 내 3위에 랭크된 게임업체로, 2009년 나스닥 상장된 후 중국 포털 ‘소후’의 자회사로써 서비스 플랫폼과 운영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작은 전 세계 누적 가입자가 1억명에 달하는 ‘천룡팔부’ 시리즈와 ‘녹정기’ 등이다.
이로써 ‘카발 2’의 수출 국가는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중국으로 확대되었으며, 이스트소프트는 2014년 북미 법인을 통한 북미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트소프트 김장중 대표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 플랫폼과 운영조직을 보유한 창유를 통해 ‘카발 2’를 중국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중국 게이머들을 위한 적극적인 현지화를 통해 ‘카발 2’가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MMORPG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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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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