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2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개인전 개막 경기에서 고건영(건스타)이 이중원(페르난도중레기)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C조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에 임한 두 선수의 포메이션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고건영이 전방 투톱을 앞세운 '4-4-2' 포메이션을 구사한 반면, 이중원은 3명의 스트라이커를 두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 어린 나이에도 능숙한 템포 조절과 대담한 개인기를 선보인 고건영
먼저 웃은 선수는 고건영이었다. 전반 33분 경 화려한 개인기로 수비를 제친 뒤 전방에 침투하는 선수에게 공을 연결했고, 이후 연출된 키퍼와의 1:1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고건영은 후반전 들어 상대 페널티 박스 앞에서 화려한 개인기를 사용하는 등 공격의 고삐를 놓치지 않았다.
뒤진 이중원은 남은 시간을 보다 공격적으로 임했지만 고건영의 능숙한 템포 조절과 빠른 역습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고건영의 포메이션 및 세부 전술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개인전 C조 순위]
1위: 건스타 ( 고건영 ) - 1승
2위: UEFA부에노 ( 김건우 )
2위: ItsSensation ( 전경운 )
4위: 페르난도중레기 ( 이중원 ) - 1패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스포츠
- 제작사
- EA코리아 스튜디오
- 게임소개
-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게임메카 커뮤니티팀의 활력소.
자신을 희생해 남을 웃길 줄 아는 이 시대의 진정한 희극인abyss220@gamemeca.com
- 오공 다음은 종규, ‘검은 신화’ 시리즈 신작 공개
- 생동감 넘치는 거리, 인조이 첫 DLC 스팀서 '매긍' 호평
- 팀 스위니 에픽 대표 “에피드게임즈에 소송 의사 없다”
- 8년간의 베타 끝, 타르코프 11월 15일 정식 출시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달라진 게임성, 직접 해봤습니다
- 포켓몬 레전드 Z-A, 실시간 전투의 효과는 굉장했다
- ‘세키로’ 애니 제작사, 생성형 AI 의혹 전면 부정
- [오늘의 스팀] 실크송 대비, 할로우 나이트 역대 최대 동접
- [오늘의 스팀] 공식 한국어 지원,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5
- '인디게임계의 GTA' 실크송 피해 대거 출시 연기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