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폭력논란, 결국 법정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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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천만카피 이상이 판매된 블록버스터급 밀리언셀러게임 `그랜드씨프트오토(이하 GTA)`가 또다시 폭력성 논란에 휩싸여 법정에 서게 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천만카피 이상이 판매된 블록버스터급 밀리언셀러게임 `그랜드씨프트오토(이하 GTA)`가 또다시 폭력성 논란에 휩싸여 법정에 서게 될 예정이다.

아이티 인권그룹은 GTA: 바이스시티가 아이티계 인종에 대한 차별적인 표현을 노출하고 있는 점을 비롯 사람을 죽일 때마다 점수를 얻는 등 비도덕적인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는 점을 들어 제작사인 락스타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은 지난해 12월 23일 자로 팝 비치 카운티 지방법원으로 접수된 상황.

아이티 인권그룹은 이러한 문제를 들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게임을 판매 중인 월마트 앞에서 지속적인 시위를 펼쳐왔으며 때문에 월마트 측이 게임판매를 중단했다가 소비자들의 반발로 판매를  다시 재개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GTA 시리즈에 대한 폭력성 문제는 게임출시 때부터 여러 언론매체와 시민단체들로부터 불만을 제기돼 왔으나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州) 10월 워싱턴 일대의 연쇄저격사건과 카나와카운티에서 발생한 3건의 저격살인 사건 이후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카나와카운티에서 살인을 저지른 범인은 구금 당시 GTA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자백, 게임제작사인 락스타게임즈가 피해자 가족들로부터 1억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청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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