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이저의 3vs3 대표 중 한 명인 임수림
25일, 서울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이하 챔피언십) 팀전 조별리그 8강 5주차 일정이 진행됐다. 이날 펼쳐진 B조 Un-limited(이하 언리미티드)와 MaJor(이하 메이저)의 1세트 3vs3 매치에서는 메이저가 승리를 거뒀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두 팀의 대결은 시작 전부터 '미리보는 결승전'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팬들의 환호 속에 시작된 언리미티드와 메이저의 3vs3 팀전에서는 초반부터 치열한 경합을 나타났다.
초반 기세는 메이저가 좋았다. 전반 15분 동안 언리미티드의 수비진이 2번의 실책을 범한 반면, 메이저는 조직력을 앞세운 축구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다. 자신의 진영에서 불필요한 개인기로 몇 차례 위기를 맞은 언리미티드는 장기인 측면 공격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려 했지만, 번번히 상대 수비수의 벽을 뚫지 못하며 수세에 몰렸다. 기회를 잡은 메이저는 전반 추가 시간에 얻은 코너킥 찬스에서 펠라이니가 골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전반전을 마감했다.
후반전에도 메이저의 기세는 계속됐다.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은 후 감각적인 칩슛을 시도했지만, 상대 키퍼인 07시즌 체흐의 선방에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후 메이저는 리드하고 있는 상황을 이용, 무리한 공격을 자제하고 지공으로 상대의 빈틈을 노렸다. 마음이 급해진 언리미티드는 몇 차례 좋은 패스로 찬스를 맞이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공을 빼앗기며 동점골 기록에 실패했고 경기는 메이저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날 승리를 거둔 메이저는 이번 대회 3:3 팀전에서 무패 기록을 이어갔으며, 언리미티드는 2연패에 빠지며 앞으로의 숙제를 안게됐다.

▲ 승리를 거둔 메이저의 포메이션과 선수 구성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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