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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이 선택한 게임은? 네오아레나 2014년 라인업 1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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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게임 '베나토르' 소개영상 (영상제공: 네오아레나)


크게 네 가지 게임 사업방향으로 선순환 구조를 꾀한 네오아레나가 올해를 책임질 라인업 10종을 공개했다. 대부분 모바일게임이지만, 온라인게임도 1종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우선 모바일게임은 RPG부터 시작해 보드게임, TCG, 리듬액션까지 종류가 다양하게 포진돼 있다. 

3월 출시 예정을 앞두고 있는 게임은 '퀴즐' '베나토르'로 각각 퍼즐과 RPG 장르로 구성돼 있다. '퀴즐'의 경우 시사, 상식, 넌센스 등 다양한 항목으로 퀴즈의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설계됐는데, 여기에는 교육용 콘텐츠까지 담고 있다. '베나토르'는 액션 RPG와 '클래시오브클랜'의 게임성을 결합시킨 하이브리드 장르로 원래 '히어로즈'에서 '베나토르'로 게임명이 확정됐다.

2D 액션을 표방하는 '몬스터 친구들'과 리듬액션 장르로 구성된 '프로젝트 CP'는 각각 5월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6월에는 이스트 인터랙티브가 개발한 '서유기(가제)'와 함께 보드게임으로 알려진 '프로젝트 CA'가 준비되고 있다. '프로젝트 CA'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8월에는 게임개발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한 아이펀팩토리가 샌드박스 스타일로 특별하게 개발 중인 '프로젝트 C'가 출격하고, 11월에는 TCG와 RPG를 결합한 '서유기2(가제)'가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12월에는 또 다른 보드게임 '프로젝트 P'가 출시돼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온라인게임은 이스트 인터랙티브가 개발 중인 '이스트 온라인'이 준비되고 있다. 해당 게임은 동양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키보드와 마우스 어떤 조작방법을 써도 게임 플레이를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다. 여기에 '리니지 이터널'에 등장한 드래그 스킬 지원도 특징이다. 

관련해 네오아레나 박진환 대표는 "일정은 우리가 당장 서비스할 수 있는 빌드 완성 단계를 의미하며, 플랫폼 사업자나 통신사업자의 검수 과정에 따라 변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모바일게임 '베나토르' 일러스트 (사진제공: 네오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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