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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전세계 판매량 600만대 돌파, 독주 체제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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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판매량 600만 대를 돌파한 소니의 PS4

소니의 신형 콘솔 PS4가 전세계 판매량 600만 대를 돌파하며 연일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재팬&아시아(이하 SCEJA)는 4일, PS4의 전세계 판매량이 6백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3월 2일까지의 기록으로, 지난 2월 8일 기준 530만 대에서 불과 24일 만에 70만 대를 더 판매한 것이다.

또한, 전세계에서 PS4로 발매된 게임 타이틀 30여 종의 판매량은 약 1,370만 장, 플레이스테이션 앱 설치 횟수는 360만 건, SNS를 통해 게임 플레이 콘텐츠를 공유한 횟수는 1억 건, 게임 플레이의 생중계 횟수는 360만 회, 생중계 시청 횟수는 5,600만 회를 기록했다.

PS4의 일본 내 판매량도 공개되었다. PS4는 지난 2월 22일 일본 시장에 발매되어 2일 만에 32만 대를 판매했으며, 3월 2일 기준 총 37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PS4의 전세계 판매량 600만 대 돌파에 대해 SCEJA 앤드류 하우스 CEO는 "PS4가 일본에서도 좋은 스타트를 끊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사용자들이 자사의 기대를 뛰어 넘는 기세로 PS4의 여러 SNS 공유 기능을 사용해주고 있어 더없이 기쁩니다. 앞으로도 PS4만의 콘텐츠를 비롯해 혁신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플레이스테이션의 세계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한편, PS4의 라이벌격 기기인 Xbox One을 출시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연말 시즌까지 Xbox One이 300만 대 팔렸다고 밝힌 후 현재까지 정확한 판매수치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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