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는 6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챔피언쉽 팀전과 개인전 3, 4위전을 진행했다. 이날 먼저 진행된 개인전 3세트에서 벼랑 끝에 놓인 정세현(Nemesis에프)이 천금 같은 골로 고건영(건스타)에게 1:0 승리를 거뒀다.



▲ 벼랑 끝에서 간신히 부활한 정세현
피파온라인3는 6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챔피언쉽 팀전과 개인전 3, 4위전을 진행했다. 이날 먼저 진행된 개인전 3세트에서 벼랑 끝에 놓인 정세현(Nemesis에프)이 천금 같은 골로 고건영(건스타)에게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은 정세현의 압도적인 우세였다.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비롯해 중앙에서의 패스 연계로 쉴새없이 고건영의 골문을 흔들었다. 비록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으나, 93%의 패스 성공률, 65%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1, 2세트의 부진을 떨쳐냈다. 반면 고건영은 단 한 번의 공격도 펼치지 못하며 전반을 마무리 지었다.
정세현의 압박은 후반전에도 이어졌다. 고건영은 좀처럼 중앙 라인을 넘어서지 못하고 정세현의 플레이에 압도당했다. 결국 후반 67분, 자신의 진영에서 볼을 빼앗은 정세현이 빠른 역습을 시도하며 굳게 닫힌 고건영의 골문을 열었다. 정세현은 측면 돌파에 성공한 호날두에서 앙리, 그리고 드록바로 이어지는 깔끔한 패스 연계로 고건영의 수비를 제치는 침착한 플레이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1점 뒤진 고건영은 점수를 만회하고자 더욱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으나, 정세현의 압박 수비에 번번이 가로막히며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3세트 경기는 정세현의 1:0 승리로 종료되었다.

▲ 전반전, 완전히 경기를 지배한 정세현의 플레이 결과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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