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와 파나소닉이 블루레이 디스크의 뒤를 이을 새로운 광학장치 디스크 표준규격 '아카이벌 디스크(Archival Disc)' 를 선보였다. 과거 블루레이 디스크 기술 개발에 관여한 바 있는 소니와 파나소닉은, 업무용 영역에서 차세대 대용량 광디스크 규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소중한 데이터를 차세대에 연결하겠다는 계획이다


▲ 소니와 파나소닉이 규격화한 '아카이벌 디스크' 로고
소니와 파나소닉이 블루레이 디스크의 뒤를 이을 새로운 광학장치 디스크 표준규격 '아카이벌 디스크(Archival Disc)' 를 선보였다.
과거 블루레이 디스크 기술을 공동 개발한 바 있는 소니와 파나소닉은, 이번 ‘아카이벌 디스크’ 를 통해 차세대 대용량 광디스크 규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데이터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아카이벌 디스크' 는 블루레이의 6배에 달하는 300기가에서 최고 1테라바이트까지의 용량을 가지는 대용량 디스크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4K 영상이나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결과 등의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이전 세대 저장장치에서 지적되었던 짧은 사용기한과 내구도를 개선해 온도와 습도 등으로 인한 변질을 최소화하고, 멀티 레벨 레코딩 등의 신호 처리 기술을 적용해 디스크 양면에 모두 데이터 복사가 가능하다.
소니와 파나소닉은 오는 2015년 여름 시즌에 300GB 모델을 선보이고, 이후 순차적으로 저장 용량을 500GB, 1TB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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