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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급 닌자가 되자, 모바일 액션 RPG ‘불꽃닌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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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닌자'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는 인디게임 개발사 슬러시가 개발한 스마트폰 액션 RPG ‘불꽃닌자 for Kakao(이하 ‘불꽃닌자’)’를 13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불꽃닌자’는 2D 횡스크롤 액션 RPG 장르로 2013년 앱스토어에 ‘닌자래쓰’라는 이름의 유료 앱으로 출시, 오픈 이후 2주간 유료 앱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작품이다. 지난 사전등록 기간에는 8만 명에 달하는 신청자가 등록을 완료하며 NHN엔터의 스마트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스마트폰 환경에 맞게 새롭게 컨버전한 ‘불꽃닌자’는 전작에 비해 액션과 이펙트가 강화됐고 다양한 무기와 스킬, 콤보 조합 등의 콘텐츠가 다수 탑재됐다. 또 300개 이상의 무기와 150개 이상의 장신구, 강화/진화/인장시스템 등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투 스타일에 맞는 캐릭터 육성과 전략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더불어 최하위 ‘견습닌자’부터 최상위 ‘레전드 닌자’까지 총 9개 리그로 진행되는 리그 경쟁 시스템을 도입했다. 리그 경쟁 시스템은 주 단위로 승급과 강등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상위 리그로 올라 갈수록 더 큰 보상이 주어지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상위 1%의 닌자가 되기 위한 ‘모험모드’, 상대 유저와 1:1 대전을 통해 연승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대전모드’, 그리고 특별한 무기와 장신구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NHN엔터는 ‘불꽃닌자’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10레벨 달성 시 인게임 아이템인 젬을 10개 지급하고, 전투 성적에 따라 불닭볶음면을 얻을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런칭 후 일주일 동안만 ‘스타터 패키지’가 한정으로 판매돼,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첫 구매 이벤트 진행된다. 

NHN엔터테인먼트 박일진 캠프장은 “최근 하드코어한 스마트폰 RPG가 많이 출시되었지만 액션에 특화된 게임은 ‘불꽃닌자’가 유일하다”며 “PC게임에서만 느끼던 짜릿한 손맛을 스마트폰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불꽃닌자’를 통해 증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액션 RPG ‘불꽃닌자’는 토스트 공식 홈페이지(http://www.toast.com/mobile.nhn?gameNo=10251)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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