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키에이지'에 업데이트된 '하제의 예언: 레비아탄' (사진제공: 엑스엘게임즈)
엑스엘게임즈는 16일, 자사가 개발·서비스하는 MMORPG '아키에이지'에서 여름 업데이트 1.7 ‘하제의 예언: 레비아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는 지난 6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제의 예언: 레비아탄’의 콘텐츠를 1주일 단위로 공개해왔다. 이번 업데이트는 중형 범선과 해상 점령전인 ‘심연의 습격’ 등 해양 콘텐트 활성화를 중심으로 신규 지역과 신규 보스 몬스터를 추가하고 세금 미리 납부와 같은 이용자 편의성 개선과 함께 초반 몰입도를 높이는 튜토리얼 ‘루키우스의 꿈’등 다양한 콘텐트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지난 12일(토)에는 유저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기존 서버들을 6개로 통합했다. 이어 업데이트 타이틀과 같은 이름의 ‘레비아탄’ 서버를 오늘 오픈하며 신규 유저 유치에 나섰다. 이로써 아키에이지는 총 7개의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엑스엘게임즈 성은자 사업실장은 “지난 토요일 완료한 서버 통합에 대한 기대감 덕분에 각 서버에 활기가 돌고 있다”며 “업데이트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도 높아 ‘레비아탄’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아키에이지’가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과 함께하는 영화 예매권 증정이벤트를 비롯해 복귀 유저 초대 이벤트, 신규 서버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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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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