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플라이가 중국 시장에서 모바일 레이싱게임 ‘가속스캔들(중국명 차신 3D 폭력광표)’의 활약으로 인해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28일 상한가 6230원으로 마감한 드래곤플라이가 29일에도 상승세를 보였다. 29일 1시 기준 6640원을 기록하며 전일대비 6.42% 상승했다. 이는 지난 6월 20일부터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가속스캔들’의 인기 때문이다.
‘가속스캔들(중국명: 차신 3D 폭력광표)’은 바이두와 손잡고 6개월간의 현지화 과정을 거쳐 재탄생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 이 게임은 28일 기준 319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29일 일 다운로드 7만을 기록하며 순풍가도를 달리고 있다. ‘가속스캔들(중국명: 차신 3D 폭력광표)’과 비슷한 순위 게임의 하루 매출이 10억 원 가량으로 알려져 있어 드래곤플라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된다.
드래곤플라이 측도 “중국 내’가속스캔들’의 활약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내부에서는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대표는 “‘차신 3D 폭력광표’는 우리나라에서 선을 보인 ‘가속스캔들’의 현지화 버전이 아닌, 중국 유저들의 취향에 맞도록 새롭게 제작한 중국 유저들을 위한 타이틀이다”며 “현지의 호응에 지속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세계 최대 모바일게임시장인 중국에서의 성공에 한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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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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