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와 마찬가지로 먼저 골을 기록한 선수는 박준효였다. 박준효는 전반 18분, 측면 깊숙한 곳에서 앙리(07시즌)로 크로스를 올린 이후, 펠라이니(09시즌)로 골문 안으로 밀어넣었다. 지금까지 전혀 보여주지 않았던 크로스 플레이에 양진협은 속수무책으로 골문을 열어주고 말았다.


▲ 색다른 크로스 플레이로 2세트 승리를 거둔 박준효
31일,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2014 개인전 4강 1경기 2세트에서 박준효가 또 한 번 승리를 거뒀다.
1세트와 마찬가지로 먼저 골을 기록한 선수는 박준효였다. 박준효는 전반 18분, 측면 깊숙한 곳에서 앙리(07시즌)로 크로스를 올린 이후, 펠라이니(09시즌)로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 지금까지 전혀 보여주지 않았던 크로스 플레이에 양진협은 속수무책으로 골문을 열어주고 말았다.
전반 종료 직전, 아쉽게 찬스를 놓친 양진협은 후반전 들어서 점수를 만회하고자 공격에 힘을 실었다. 그 결과 후반 60분, 드록바(10시즌)의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동점 상황을 연출했다. 양진협의 동점 골 장면은 그야말로 드록바의 진면목을 확인할 기회였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양진협에게 웃어주지 않았다. 박준효는 동점 골을 허용한 직후인 후반 64분, 베르바토프(08시즌)의 슛페이크를 활용한 이후, 깔끔한 슈팅으로 다시 한 번 양진협의 골망을 갈랐다. 추가 골 이후에도 박준효는 연이어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양진협을 압박한 반면 양진협은 박준효의 공격을 막는 데 급급해 만회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결국 승리는 박준효의 2:1 승리로 종료되었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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