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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도 풍성, 데스티니 신규 멀티플레이 모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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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티니' 멀티플레이 모드 영상(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번지의 기대작 '데스티니'의 새로운 멀티플레이 모드가 게임스컴 2014 현장에서 공개됐다.


소니는 12일에 열린 자사의 게임스컴 2014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데스티니’의 멀티플레이 신규 모드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7월에 진행된 테스트에서 공개됐던 ‘점령전(Capture)’ 외에도 소규모 팀전을 진행하는 ‘스커미시(Skirmish)’, 팀과 함께 유물을 두고 싸우는 ‘샐비지(Salvage)’, 나 이외에는 모두 적인 ‘럼블(Rumble)’, 대규모 전투인 ‘클래시(Clash)’, 탈것을 이용한 대규모 전투 ‘콤바인드 암즈(Combined Arms)’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영상 막바지에는 비공개 테스트 당시 진행했던 ‘아이언 배너’ PvP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각 클래스 별 특수 장비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7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데스티니’는 멀티플레이를 통한 미션 수행이 핵심인 오픈월드 FP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게임 클래스인 ‘타이탄’, ‘워록’, ‘헌터’ 총 3종 중 하나를 골라, 각 클래스 별 주어지는 특수능력과 다양한 무기를 활용하여 외계의 적과 싸우게 된다. 여기에 한시라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속도감 있는 PvP와 협동 플레이가 주를 이루는 PvE를 특징으로 내세운다.


한편, 번지는 9월 출시 이후 12월에 ‘데스티니’의 첫 확장팩인 ‘디 다크 빌로우(The Dark Below)’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 다크 빌로우’는 달 지표면 깊숙이 위치한 고대 무덤을 배경으로, 하이브 외계인들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데스티니’는 오는 9월 9일 PS3, PS4, Xbox360, Xbox One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 '데스티니' 멀티플레이 모드 영상 캡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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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2014. 10. 16
플랫폼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번지스튜디오
게임소개
'데스티니'는 외계인의 공격으로 괴멸에 이른 수백 년 후 우주에 재도전하는 인류의 발걸음을 다룬 SF MMOFPS 게임이다. 실제 시간으로 10년에 걸쳐 진행되는 '데스티니'에서 플레이어는 지구에 거주하는 군인이...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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