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로 궁지에 몰린 대한민국 대표팀의 마지막 주자는 김종부였다. 지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2014'에서 올킬과 역올킬을 모두 기록한 김종부는 대표팀의 에이스로 꼽히는 선수다.

30일(토),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서 '피파온라인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2014(이하 인비테이셔널)' 결승전 일정이 진행되었다. 피파온라인3 아시아 최강국을 결정짓는 마지막 대결에서는 대한민국과 태국 대표팀이 맞붙었다.

▲ 플레이오프의 승리 팀은 대한민국 대표팀과 결승전을 진행한다
인비테이셔널 결승전은 '승자연전승'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음은 대한민국과 태국 대표팀의 3세트 경기 결과다.
결승전 3세트 결과
대한민국(김종부) 3:0 태국(Krissada)
2연패로 궁지에 몰린 대한민국 대표팀의 마지막 주자는 김종부였다. 지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2014'에서 올킬과 역올킬을 모두 기록한 김종부는 대표팀의 에이스로 꼽히는 선수다.
'심리전의 최강자'라 불리는 김종부는 경기 초반부터 득점에 성공하며 처진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전반 7분만에 나온 골 역시 태국 Krissada의 수비 움직임을 파악한 후 성공한 것이었다. 그리고 20분 뒤에는 디에고 코스타의 볼 흘리기 테크닉으로 추가골을 기록했으며, 간간히 나온 상대의 역습은 중원에서부터 차단해 우세를 놓치지 않았다.
0:2로 뒤진 Krissada는 후반 시작과 함께 스터리지를 빼고 아게로를 투입했다. 역습 보다는 꾸준한 맹공을 펼치겠다는 의도의 교체 카드였다. 실제로 Krissada는 아게로 교체 이후 첫 슈팅을 기록하며 전반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종부의 수비벽은 튼튼했다. Krissada의 공격에 당황 없이 침착하게 대응한 김종부는 경기 종료 직전 3번째 골을 기록하며 2패 뒤 소중한 1승을 대표팀에 안겼다.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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