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콘택2014 업무협약식 모습 좌측부터 중국 공중망 부사장 지앙 칸, 최동욱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국내 게임 및 스마트콘텐츠의 중국 공략을 위한 수출상담회에서 134억 원에 달하는 계약 추진 성과가 나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6, 17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엠스테이트컨벤션’에서 개최한 중국 시장 특화 수출상담회 ‘더 콘택(The CONTACK 2014)’에서 1,294만 달러(한화 약 134억 원)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참가 기업 중 국내 모바일게임 전문 기업인 디피게임즈는 판타지 스타일의 3D MORPG '엑시드'로 10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였고, 8개의 기업은 중국 샨다 자회사인 ‘변봉(BIANFENG) 네트워크’ 등과 총 650만 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서 사인을 앞두고 있다.
1:1 수출상담회, 수출 실무 컨설팅, 네트워킹 리셉션 순으로 진행된 ‘더 콘택 2014’에는 ‘골프존엔터테인먼트’, ‘드래곤플라이’, ‘바이코어’, ‘크림소프트’, ‘나이트워커’ 등 경기도 38개 기업을 포함한 국내 기업 72개 사와 샤오미, 엠파워, 공중망, 킹소프트 등 유력 중국 바이어 및 투자사 29개 사 등 총 110개 기업이 상담회에 참가, 30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본 상담회에 ▲경기도 소재 기업 무상 참가 ▲ 바이어 및 투자사 1:1 상담 매칭 ▲한•중 통역 ▲비즈니스 라운지 공간 등을 제공했으며, 도내 게임 콘텐츠 기업의 중국 게임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키 위해 중국 대표적인 글로벌 게임사 ‘공중망(Kongzhong)’ 및 중국 투자 컨설팅 기업 ‘이지엠(Easy M Game)’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안양시가 공동 주최한 ‘더 콘택(The CONTACK 2014)’은 최근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시장 특화 수출상담회로 기획되었다. 중국은 현재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7%를 점유하고 있는 4위 규모의 시장이며, 최근 연 13%에 이르는 성장률을 바탕으로 향후 5년 내 미국에 이은 세계 2대 콘텐츠 시장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최동욱 원장은 “중국은 국내 게임 수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중요한 신흥 시장”이라며, “경기도는 콘텐츠수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해외 공략 프로그램을 기업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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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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