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3억원, '블소 비무제' 본선 토너먼트 개막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에서 열리는 '블소 비무제 한국 최강자전' 본선 토너먼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3일(목) 오후 7시 용산 e-Sports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본선 16강 첫 경기는 11월 6일(목)까지 총 5회에 걸쳐 듀얼 토너먼트(Dual Tournament, 패자 부활전) 방식으로 진행한다. 16강 1회차 경기에는 8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용산 e-Sports 스타디움에는 200석의 지정좌석이 마련된다. 지난 14일 사전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 100장은 판매 시작 4분만에, 20일 판매한 잔여분 100장은 판매 시작 1분만에 매진됐다. ‘한국 최강자전’ 현장 관람객은 신규의상 ‘연정’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케이블TV 채널 온게임넷의 프로그램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 용쟁호투'에서 시청할 수 있다. 10월 23일(목)부터 11월 22일(토)까지 진행되는 전 경기가 생중계되며, 블소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plaync 채널), 아프리카TV(온게임넷 채널)의 웹사이트와 모바일에서도 실시간 중계한다.

대회 총 상금은 3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한국 최강자전’ 상금은 총 5천5백만원, ‘한ㆍ중 최강전’ 상금은 총 2억4천5백만원이다. ‘한국 최강자전’은 우승 2천만원, 준우승 1천만원, 3위 6백만원이다. ‘한ㆍ중 최강전’은 우승 8천만 원, 준우승 5천만 원, 3위 2천만원이다. 한ㆍ중 올스타 팀 대전 승리팀은 5천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결승전은 11월 21일(금)~22일(토) 양일간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블소 비무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