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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성검전설 라이즈 오브 마나' 퍼블리싱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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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검전설 라이즈 오브 마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는 스퀘어에닉스와 모바일 RPG ‘성검전설 라이즈 오브 마나’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성검전설 라이즈 오브 마나’는 성검전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일본에서 1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오야마다 마사루 PD의 진두 지휘 아래  야기 마사토, 스즈키 히로유키, 다이라쿠 마사히코 등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담당했던 스텝진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이로 인해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 게임은 ‘시나리오 모드’로 스토리를 경험하면서 다양한 아이템과 펫을 모아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챌린지 모드’와 ‘펫 PvP’, ‘레이드 모드’를 통해 다른 이와 경쟁을 할 수 있다.

‘성검전설 라이즈 오브 마나’는 스퀘어 에닉스의 제작진과 액토즈소프트의 플레이파이게임즈 개발진이 함께 현지화와 추가 콘텐츠 제작 및 구조 재설계 작업 등을 진행했다. 현재는 12월 중 테스트를 목표로 최종 담금질을 중이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본부 이유상 PM은 “’성검전설’을 제작한 스퀘어 에닉스 모바일 2부의 주요 제작진들과 함께 현지화 작업뿐 아니라 게임의 많은 부분을 상호 논의해 공동 개발했다”라면서, “국내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퀘어 에닉스의 오야마다 마사루 PD는 “’성검전설’ 시리즈의 최신작인 ‘성검전설 라이즈 오브 마나’를 한국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특히 한국판은 일본 개발진들과 한국 개발진들이 함께 협업해 조금 더 재미있고 나은 게임을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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