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http://kart.nexon.com)`에 `투스카니` 카트를 업데이트 했다.
넥슨은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와의 사업 제휴의 일환으로 어제, 게임 내 패치를 통해 신규 카트 바디 ‘투스카니’를 추가했다.
신규 카트 바디 ‘투스카니’는 오는 6월 28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아이템으로, 실제 차량 투스카니의 날렵한 디자인을 게임에 맞춰 변형 적용했다. 특히 ‘투스카니’ 카트 바디를 이용하여 스피드 전에서 가속 아이템 ‘부스터’를 사용할 경우, 가속 효과와 함께 화려한 차체 변신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신규 카트 바디 ‘투스카니’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온라인 게임은 대중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많은 기업들이 게임을 통해 유저에게 브랜드를 전달하고 호감도를 높이고자 하고 있다. 이번에도 굴지의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넥슨은 지난 해 4월 현대기아자동차와의 사업 제휴를 통해 ‘포니’, ‘프라이드’ 카트 바디 2종을 게임 내 출시하고, 11월부터 12월까지는 대형 온/ 오프라인 게임 대회를 함께 진행하는 한편 ‘쎄라토’ 카트 바디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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