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 주에 열린 ‘카트라이더(http://kart.nexon.com)’의 네 번째 여성리그 ‘피자헛 퀸 오브 카트 시즌4’의 점핑 라운드(Jumping Round)를 통해 결선 진출자 2명을 확정 지었다.
점핑라운드는 4주 동안 진행되었던 36강에서 A~F 각 조의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서, 50포인트를 선취하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경기가 종료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용산 아이파크몰 9층의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고은애 선수와 김지영 선수는 각각 1,2위를 차지하며 파이널(Final) 진출을 확정했다. 우승을 차지한 고은애 선수는 초반에 잠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금세 회복, 신예의 돌풍을 예고하며 5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영 선수는 마지막 두 경기를 모두 1위로 통과하며 막판 승부수를 올렸지만 결국 고은애 선수를 제어하지 못한 채 48점을 획득, 2위에 머물렀다.
특히 이번 경기는 김지영 선수와 김보라 선수, 두 라이벌의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김보라 선수는 초반 경기부터 김지영 선수와 엎치락뒤치락 하며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마지막 승패가 걸린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함으로써 1점 차로 안타깝게 탈락했다. 이 후 김보라 선수는 16강전에 진출해서 다시 한 번 파이널 티켓을 향한 도전을 펼칠 계획이다.
‘카트라이더’의 최병량 개발 팀장은 “여성 선수들의 실력이 상당하다. 점핑라운드 경기를 지켜보며 마치 정규리그의 그랜드파이널을 보는 듯한 짜릿함을 경험했다” 며 “앞으로 펼쳐질 16강전과 파이널 전도 더욱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이후 2주간에 걸쳐 진행될 16강전에는 A~F 각 조의 경기에서 2, 3위를 차지한 12명의 선수들과 점핑라운드에서 3~6위를 차지한 선수 4명, 총 16명이 출전하여 파이널 진출 티켓 6장을 놓고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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