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는 7일부터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http://kart.nexon.com)의 6번째 정규 리그인 ‘곰TV 카트라이더 리그’ 의 본선을 시작한다.
곰TV의 후원 하에 총 상금 5,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리그는 지난5월 종료된 ‘SK1682배 카트라이더 리그’에 이은 6번째 리그로, 보다 박진감 넘치는 진행을 위해 본선 라운드 제도가 일부 수정되었다.
먼저 기존에 3라운드로 진행되었던 본선 라운드는 총 2라운드로 조정되었다. 각 라운드는 4주간의 조별 예선과 이를 통해 선발된 8명의 선수 간 진행되는 ‘라운드 결선’으로 구성된다. 조별 예선과 라운드 결선은 각 60포인트, 70포인트 선취 방식으로 진행되어 경기의 스릴을 높인다. 라운드 결선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3명의 선수는 그랜드 파이널 직행의 행운을 안게 된다.
총 10주간, 두 번의 라운드가 완료된 후에는 와일드 카드전을 통해 그랜드 파이널에 오를 2명의 선수가 추가 선발되며, 그랜드 파이널은 기존과 동일하게 80포인트 선취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라운드 우승자 및 조별 본선의 각 경기 1위에게는 이후 트랙을 선택하는 권한 등이 주어진다.
이번 ‘곰TV 카트라이더 리그’ 본선에는 온,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24명의 선수와 지난 리그 그랜드 파이널 진출자를 포함, 총 32명이 참여한다. 7일 예정된 본선 개막전에는 본선 진출자 32명 중 A조에 편성된 8명의 선수가 우선 출전한다.
`카트라이더`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최병량 개발팀장은 “전국에서 선발된 최강의 선수 32명과 함께, 또 한번 대형 리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리그에는 지난 리그 우승자인 카트 신동 문호준을 비롯하여, 카트라이더의 황제 조현준과 최초의 여성 참여자 안한별 선수 등이 함께 하여 더욱 기대가 된다.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7월 7일부터, 용산에 위치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저녁 6시 30분에 공개 형태로 진행될 ‘곰TV 카트라이더 리그’ 경기 내용은 게임 전문 방송 ‘온게임넷’ 및 ‘곰TV’ 채널(http://ch.gomtv.com/main.html?ch=4040)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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