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지난 28일 진행한 ‘곰TV 카트라이더 리그’ 1라운드 D조 경기에서 뉴 파이터 김진희와 이재성이 라운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오는 8월 3일 진행될 1라운드 결선 참여자는 문호준, 정선호, 김진용 등을 포함한 8명의 선수로 확정됐으며, 공교롭게도 지난 리그(SK1682배 카트라이더 리그) 그랜드 파이널 진출자와 동일하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모인다.
D조의 본선 경기에서는 뉴파이터 김진희가 총 8경기 만에 68포인트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5경기를 모두 1위로 마무리하면서 순식간에 50포인트를 거머쥔 김진희는 사상 최초로 조별 본선 경기를 ‘퍼펙트 경기(총 6경기, 모두 1위를 차지함으로써 60포인트 선취를 마무리하는 경기)’로 끝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으나, 6번째 경기에서 ‘해적 숨겨진 보물’ 트랙에서 8위를 기록, 신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김진희의 뒤를 이어 아이티뱅크의 기대주 이재성이 53포인트로 2위를 기록했으며, 돌아온 카트라이더 황제로 기대를 모았던 조현준은 경기 초반에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선보였으나 이후 잦은 사고에 휘말리면서 조 4위에 머물렀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은 민용재 이사는 “드디어 8월 3일, 곰TV 카트라이더 리그의 1라운드 결선이 진행된다. 이번 경기를 통해 그랜드 파이널에 오를 3명의 선수가 선발된다”며, “특히 지난 리그 그랜드 파이널에서 마주쳤던 8명의 선수가 이번 라운드 결선에 그대로 오름으로써 어느 때보다 치열한 박빙 승부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1라운드 결선 경기는 오는 8월 3일 오후 1시, 용산에 위치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70포인트 선취 방식으로 진행되며, 4일(토) 오후 2시에 ‘온게임넷’ 및 ‘`곰TV` 채널 (http://ch.gomtv.com/main.html?ch=4040) 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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