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넥슨은 금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넥슨 지스타 2007 기자간담회’에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의 개발현황과 신규 콘텐츠를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미국 ‘밸브’社에서 개발한 동명의 원작을 기반으로 넥슨이 개발 중인 온라인 FPS게임으로, 원작 ‘카운터스트라이크’는 발매 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900만장이 넘는 패키지가 판매됐으며, 하루 평균 30만 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전세계 베스트셀러 타이틀이다.
넥슨과 밸브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자발표회에서 넥슨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소개와 개발 주안점, 사용 엔진 등의 개발 현황을 넥슨 박경민 개발실장의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
신규 콘텐츠의 경우 현재까지 무기 8종, 맵 2종, 캐릭터 8종 등이 추가됐으며, 특히 기본 게임성과 밸런스 등 기존의 ‘카운터스트라이크’가 가지고 있던 게임의 정통성을 계승한 가운데, 온라인버전만의 신규 콘텐츠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넥슨은 ‘세기천성’, ‘감마니아’와 각각 조인식을 갖고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중국, 대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 4개국(한국, 일본, 중국, 대만) 퍼블리싱권을 확보한 넥슨은 현지화 개발을 통해 내년 여름 이전까지 순차적으로 4개국에 모두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내 서비스는 넥슨재팬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넥슨재팬의 데이비드 리 대표이사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지역의 많은 유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타이틀이라는 점에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 발표를 진행한 밸브의 더그 롬바디(Doug Lombardi) 마케팅 이사는 “밸브는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아시아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온라인화를 결정했다”며 “넥슨과의 업무협조는 매우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개발이 완료돼 아시아의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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