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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무역 웹게임 `무역왕` 24일 공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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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하는 `무역왕`


엠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웹게임 스튜디오 겜팜이 개발한 항해무역 웹게임 ‘무역왕’이 금일 24일(금)부터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해상 무역’을 중심으로 한 경제 활동이라는 소재를 다룬 웹게임 ‘무역왕’은 지난 8일(수)부터 4일간 진행된 사전 공개서비스에서 웹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게임에 대한 평가, 잡담, 건의사항, 응원 등의 게시글이 2천여 건 이상 작성되는 등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게시판에는 기본적인 재미는 물론 독창적 소재로 신선하다는 등 게임에 대한 글들이 다수 게재되었다. 한 페이지가 넘어갈 정도의 장문의 글로 게임 시스템에 대해 심도 깊게 분석하고 개선책을 건의한 열성적인 유저들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아이디 ASK7***의 유저는 “영지전 방식에서 벗어나 항해를 통한 무역 활동을 펼친다는 차별화된 소재가 독창적이면서, 관청에서 허가만 받으면 자원 생산이나 항해사 영입이 가능한 점 등 웹게임 특유의 재미 요소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아이디 HAPPYMA***의 유저는 “탄탄한 스토리와 게임의 전개가 만족스럽다” 등 게임에 대한 호평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무역왕’은 이와 같은 유저들의 호응을 고려해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사전공개서비스에서 열린 기존 서버에 또 하나의 서버를 추가해 오픈할 예정이다.

‘무역왕’을 통해 유저들은 15세기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베네치아 공화국, 오스만 제국, 에스파냐 등 6개 국가, 58개 도시를 바다를 통해 누비며 항로를 개척하며 지사를 세우고 무역, 전투, 생산, 정치외교 등의 활동을 펼치며 무역과 탐험을 할 수 있다.

또, 매 시간 변화하는 시세를 이용해 더 많은 차익을 남기기 위한 교역을 진행하며, 자신이 설립한 지사에서 자원을 생산하거나 물품을 직접 제작할 수도 있다. 항해 도중 탐색된 다른 유저나 해적들과 대전을 펼쳐 희귀한 조합품이나 새로운 항로를 개척할 수 있는 지도 조각도 획득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무역왕’에서는 3월 22일(목)까지 항해 도중 만난 해적을 소탕하면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갈 수 있는 왕복 항공권 2매와 아이패드2 등 푸짐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고, 신대륙에 입항해 스크린샷을 찍어 해당 게시판에 올리거나 게임에 대한 개선 사항을 자유게시판에 등록하면 커피, 햄버거 등의 간식을 제공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엠게임 무역왕 총괄 신동윤 이사는 “사전 공개서비스를 통해 취합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인거래 수수료, 퀘스트 오류 등 게임상의 오류들 및 UI, 일부 시스템의 수정, 보완은 물론 안정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점검을 완료했다”며, “15세기 대항해 시대 해상 무역의 일인자가 되기 위한 도전과 탐험이 있는 웹게임 무역왕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무역왕’은 향후 1달 내 1차 분쟁시스템 업데이트를 실시해 경쟁도시 해역에서 유저간 전투를 통해 도시 우선권을 확보하는 ‘도시봉쇄’, 유저간 전투로 인한 국가친밀도 하락 시 해적상태로 강제 변경되는 ‘현상수배’, 각 도시가 분쟁을 스스로 선언하여 국가미션을 발동시키는 ‘분쟁선언’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유저간 치열한 경쟁과 대결의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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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웹게임
장르
시뮬레이션
제작사
겜팜
게임소개
'무역왕'은 15세기 해양 무역이 활발했던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프랑스, 영국, 에스파냐, 포르투갈, 네덜란드, 베네치아 6개국의 무역전쟁을 다룬 웹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근거리 교역 및 전투를 통해 기반을 쌓...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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