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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백 위원장, 심의 민간이양 업계와 협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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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물등급위원회 백화종 위원장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 백화종 위원장이 지난 주 게임관련 협회 및 단체를 잇달아 방문하며, 취임 후 강조했던 업계 소통 강화 및 현안에 관한 의견 공유에 대한 움직임을 보였다.

게임위 백 위원장은 지난 5일에는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PC방 협회), 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를 시작으로, 3월 6일에는 한국어뮤트먼트산업협회(아케이드 게임 협회)에 방문했다. 이어서 3월 16일에는 한국게임산업협회를 직접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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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한국컴퓨터게임산업 중앙회
한국게임산엽협회, 한국어뮤트먼트산업협회 방문 현장

각 협회와 단체가 가장 강조한 점은 게임위와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제 유지와 소통 기회 확장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이용가 등급 게임 심의의 민간이양이라는 중요한 현안이 있는 만큼 게임위와 업계 간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대해 백 위원장은 "추진 과정에서 업계와 힘을 합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간담회도 갖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백 위원장은 "협회와 단체는 물론 업종별 게임제공업소와 제작사를 착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건전한 게임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업계와 게임위가 함께 더욱 노력하도록 하자"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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