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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이, 월트 디즈니 IP 타고 해외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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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엔에이와 월드디즈니재팬이 제휴를 맺었다

 

지난 30일, 일본 대형 소셜 게임 업체인 디엔에이(DeNA)는 월트 디즈니 재팬(이하 디즈니)와 일본 및 해외 소셜 게임 사업 파트너가 됐음을 발표했다.

양사는 본 제휴에 앞서, 공동으로 개발한 첫 타이틀인 파티 시뮬레이션 게임 `디즈니파티`를 제작하여 3월 28일부터 DeNA가 운영하고 있는 회원수 3,500만명 이상의 일본 최대 규모의 소셜 게임 플랫폼 `모바게(Mobage)`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4월 2일부터는 카드 컬렉션 게임인 `디즈니판타지퀘스트`를 정식으로 출시한다. 또한 2012년 여름에는 `마블(Marvel Comics)카드배틀게임(타이틀 미정)`을 출시할 예정이다.

2012년 7월부터는 일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디즈니파티`, `디즈니판타지퀘스트`, `마블카드배틀게임(타이틀 미정)` 3개의 타이틀을 해외에서도 전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모바게`, 중국의 `모바게`, 그리고 한국에선 `다음 모바게`를 통해 스마트폰용 앱 게임를 출시할 예정이다.  

디엔에이가 파트너와 협력하여 개발한 게임을 해외에서 전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행이 결정된 3개의 게임 타이틀 이외에도 신규 타이틀의 진행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를 진행 중에 있다.

이후에도, 양사는 소셜 게임 이외에 디즈니의 영화나 TV영상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업 협력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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