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모바일

1 대 1 실시간 대전 열린다, 마비노기 듀얼 2차 테스트 시작


▲ '마비노기 듀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1일,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 TCG ‘마비노기 듀얼’의 두 번째 테스트를 11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5만 명 이상의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데브캣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마비노기 듀얼’ 파일을 내려받으면 된다.

2차 테스트에서는 ‘마비노기 듀얼’의 핵심 콘텐츠인 '소울링크'가 공개된다. '소울링크'를 활성화하면 1 대 1 실시간 대전과 카드 거래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상대와 대결을 벌이면 얻을 수 있는 '듀얼 포인트'가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다음 단계로 승급한다. 처음에는 10급에서 시작해 10단까지 오르는 방식이다. 

단, '1단'부터는 1단 이상의 상대와 대결해야 '듀얼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1단 이상에 오른 플레이어가 듀얼에서 질 경우, 포인트를 잃어 단이 내려갈 수도 있다.

또 1차 테스트 때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스토리모드’가 개선된다. 우선 ‘제너레이션 1: 파르카의 제왕’에 다수의 신규 카드를 추가되며 카드 밸런스가 조정된다. 스토리모드는 이야기를 따라 게임을 하며 기본적인 룰과 카드 기능을 학습하는 것이다. 지난 1차 테스트와 동일하게 '제너레이션 1' 일부 챕터가 공개되며 후반 스토리는 출시 후 열린다.

무작위로 구성된 카드 12장으로 미션을 진행하는 ‘랜덤 드래프트 챌린지’와 유저가 직접 구성한 덱으로 매일 도전이 가능한 ‘일일 미션 챌린지’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다른 유저가 등록해 둔 덱과 대전할 수 있는 ‘아레나’ 모드의 세부 규칙을 다듬는 등 콘텐츠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우선 '랜덤 드래프트 챌린지'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랜덤 드래프트 아레나'가 새로 열린다. 

또한 '아레나'에서 연승을 거두면 더 많은 골드가 주어지며 참가 인원이 많을수록 상금 규모가 커진다. 버프 역시 연승 수에 관계 없이 일정 시간 유지되며 새로 '아레나'를 시작하면, 이전에 있던 버프는 없어진다. 일정 시간마다 덱의 카드를 바꾸는데 소모되는 '덱 포인트'가 추가된다.  

데브캣 스튜디오의 신작 ‘마비노기 듀얼’은 자원 5종류과 카드 12장으로 구성된 덱을 활용하여 ‘드로우(뽑기)’ 없이 모든 카드를 손에 쥐고 즐기는 모바일 TCG로, 2015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마비노기 듀얼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5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