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분 유료화로 변경한 일본 '블레이드앤소울' (사진출처: 일본 공식 홈페이지)
지난해 5월 20일부터 정액제로 운영되어왔던 일본 ‘블레이드앤소울’이 3월부터 부분 유료화로 변경된다.
엔씨재팬은 27일, 일본 ‘블레이드앤소울’의 서비스를 3월 1일부터 부분 유료화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 인해 과금 정책이 월 3,000엔(약 2만7,000원) 정액제에서 중국과 동일한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변경된다.
먼저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프리미엄 서비스 ‘용상회’를 구매하는 유저에 한해 추가 혜택이 적용된다. 더불어 정액제 기간이 남은 유저들에게는 남은 기간만큼 게임 내 캐시로 환불된다.
‘용상회’의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중국 버전의 프리미엄 서비스인 ‘용은회원’와 비슷한 형태로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코스튬과 같은 게임 내 유료 콘텐츠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상품 구입페이지에서 별도로 판매된다.
중국 ‘블레이드앤소울’의 ‘용은회원’은 기간 단위로 제공되는 특별회원 서비스로, 7일과 30일, 90일 단위로 판매 중이다. 더불어 구매 시 체력과 마력, 힘 등 캐릭터 능력치가 상승하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블레이드앤소울’의 일본 버전이 부분 유료화로 변경되면서, 대만과 중국을 비롯한 서비스 4개 국가 중 정액제로 운영되는 곳은 한국뿐이다. 한국은 2012년 6월 정식서비스 시작 후 월 23,000원의 정액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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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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