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이트데이 모바일' 티저 사이트 메인
손노리에서 개발한 동명의 호러 명작을 옮긴 ‘화이트데이’ 모바일 버전(이하 화이트데이 모바일)이 올 여름 중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처음으로 공개된 ‘화이트데이 모바일’은 개발 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기존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함께 발표된 짧은 플레이영상에는 모바일 환경에 맞게 변경된 조작법과 UI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정확한 출시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당초 로이게임즈 이원술 대표는 ‘화이트데이 모바일’은 3월 14일, 즉 실제 화이트데이 날짜에 맞춰 출시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그러나 ‘화이트데이 모바일’은 현재 출시되지 않은 상태다.
게임메카에서 취재한 결과, ‘화이트데이 모바일’은 개발 지연으로 인해 출시일이 미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게임즈 관계자는 “본래 3월 14일 즈음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변경됐다”며 “현재로써는 올해 여름, 빠르면 7월 중 ‘화이트데이 모바일’을 내놓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화이트데이 모바일’은 이원술 대표가 설립한 로이게임즈에서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화이트데이 모바일’ 티저 사이트 하단에 명시된 카피라이트에도 ‘로이게임즈’가 표기되어 있다. 로이게임즈에 따르면 본래 개발을 주도하던 가치온소프트 제작진을 로이게임즈가 품었으며, 손노리 역시 마찬가지다.
로이게임즈 관계자는 “손노리와 로이게임즈 모두 대표이사가 이원술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궤를 함께한다고 보면 될 것”이라며 “사실상 ‘손노리’라는 법인은 앞으로 사용될 일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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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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