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C매니저 모바일' 중국 버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파라다이스 네트워크와 텐센트 양사가 공동으로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이하 FC매니저 모바일)’의 중국 애플 앱스토어 심의가 정상적으로 통과됐다고 알렸다. 즉, 게임의 중국 시장 진출이 임박한 것이다.
한빛소프트와 파라다이스 네트워크, 텐센트 등 3사는 지난 해 12월까지 두 차례에 걸친 안정화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 최종 서비스 일정에 대한 협의를 이어왔다. 한빛소프트는 더 이상의 테스트 없이 상용화에 들어가자는 텐센트 측의 제안에 따라 애플 iOS 런칭까지 서비스 가닥이 잡힘에 따라 최근까지 심의 과정을 밟아왔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2월 말부터 진행해온 중국 애플 앱스토어 심의를 진행해왔으며 3월 14일 심의가 마무리됐다. 앞으로 남은 과정은 중국 파트너사들과 최종 출시일을 확정하는 것이다.
'FC매니저 모바일'은 국제축구선수협회와 선수 초상권 및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정식 라이선스를 체결했으며, 중국 유저들에게도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을 고스란히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게임의 중국 퍼블리싱을 맡은 텐센트는 시가총액이 125조에 달하며 주력 온라인 메신저 ‘QQ’는 이용자수가 8억 4,800만명을 돌파했다.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위챗’ 또한 최근 전체 가입자는 6억명을 돌파하고, ‘월간 활성화 이용자(MAU)’는 4억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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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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