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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돌아온 트릭스터! ‘소환사가 되고싶어’ 사전등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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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환사가 되고싶어' 프리뷰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엔트리브소프트는 자사의 모바일 보드 RPG ‘소환사가 되고싶어 for Kakao(이하 소시퍼)’의 4월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30일(월) 밝혔다. 

‘소시퍼’는 온라인게임 '트릭스터’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게임으로, RPG와 보드게임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각 스테이지는 길게 나열된 육각형 보드판으로 구현되며, 전투, 스킬 향상, 게임머니 등 각종 효과가 배치되어 있다. 보드판에서 이동하기 위해서는 무작위로 3개의 숫자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보드판에서 몬스터와 만나면 턴제 기반 전투가 시작된다. 플레이어 파티는 최대 캐릭터 7개로 구성된다. 각 캐릭터는 MP 게이지가 활성화되면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캐릭터는 물, 불, 나무, 어둠, 빛의 다섯 속성 중 하나를 갖고 있는데, 속성 간의 상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최적의 파티를 구성해야 한다.
 
이 외에 ‘트릭스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만큼 게임 곳곳에 추억을 자극하는 요소도 존재한다. ‘트릭스터’의 상징인 ‘드릴 시스템’을 계승, 발굴 전용 맵에서 주어진 횟수만큼 아이템을 발굴하는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사전등록 이벤트는 카카오 게임하기(http://goo.gl/Xdhyzf)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하르콘’과 특별 블록 ‘펭돌이’가 제공된다. ‘펭돌이’는 ‘소시퍼’의 마스코트이자 대표적인 강화 소재로, 이번 이벤트를 위해 초소형 블록인 나노 블록으로 특별 제작됐다. ‘소시퍼’를 친구에게 추천한 유저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0명 또한 ‘펭돌이’를 받을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전영복 부장은 “사전 이벤트에 참여하는 분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제작했다. 나노 블록으로 ‘펭돌이’를 제작한 이유는 2D 도트 게임으로 제작된 ‘소시퍼’와 잘 어울리는 선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며 “현재 다양한 유저 의견을 바탕으로 한창 막바지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출시 전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시퍼’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osip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소환사가 되고싶어'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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