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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모바일 여름 출시, 한빛 상생 프로젝트 중간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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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게이트 모바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와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이하 티쓰리)는 자사의 대표 게임 IP를 활용해 스타트업 게임 개발사와 함께 하는 협업 프로그램의 중간결과를 밝혔다.

한빛소프트와 티쓰리 양사가 추진중인 상생 프로젝트는 한빛소프트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 IP를 스타트업 개발사와 공유하는 것이다. 스타트업 개발사들에게 ‘오디션’, ‘FC매니저’, ‘미소스’, ‘헬게이트’, ‘에이카’ 등 5종의 IP를 일차적으로 공개했으며, 이를 토대로 함께 협업하는 기업에게는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효과적으로 시장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4년 3분기부터 가동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더원게임즈, 드림위즈게임즈, 피벗게임즈 등 3곳이 참여 중이다. 각 기업들은 각자의 노하우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기 프로젝트에 매진 중이다.

우선, 상생 프로젝트의 첫 스타트를 끊은 더원게임즈는 올해 여름 시장 런칭을 목표로 ‘헬게이트’를 바탕으로 한 ‘헬게이트 모바일(가칭)’을 개발 중이다. FPS로 제작 중인 '헬게이트 모바일'은 '헬게이트' 특유의 그로테스크한 세계관에, 글로벌 3,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3D 액션 모바일 게임 ‘건쉽 배틀: 헬리콥터 3D 액션’을 개발한 더원게임즈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잘 결합될 것으로 기대되는 타이틀이다.

포털사이트 드림위즈인터넷의 관계사인 드림위즈게임즈는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미소스'의 IP를 활용한 ‘미소스 모바일(가칭)’을 개발하고 있다. '미소스'는 ‘울드'에서 유저가 다채로운 모험을 통해 신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냈 게임으로, 공개서비스 이후 동시 접속자 5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드림위즈게임즈 측은 기존 '미소스'의 정통성은 계승하고, 길드 시스템과 레이드 중심의 컨텐츠를 대거 도입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한 게임으로 완성할 것이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SNG ‘헬로우 펫’의 개발사인 피벗게임즈 또한 월드 스타 육성 게임을 개발한다. 여성 게이머들을 겨냥한 이번 게임은 가상 세계에서 월드 스타가 되는 과정을 체험하고 경험해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에 패션과 한류 콘텐츠를을 연계하고, 소셜 및 커뮤니티 요소를 도입하여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헬로우 펫'을 런칭하면서 피벗게임즈에서 쌓아온 SNG 장르의 경험과 노하우들이 잘 접목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부사장은 “현 시점에서의 한빛소프트는 치열한 시장 상황에서 생존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해외 시장은 온라인의 성과가 지속, 이에 기존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취할 것은 취하고, 올해부터는 모바일 시장으로의 전향을 본격화하며, 새로운 영역으로 진입하고자 색다른 스타일을 시도할 생각이다”라며 “이런 만큼 이번 상생 프로젝트는 우리에게는 무척 중요한 도전이라 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중인 라인업들과 함께 여러 스타트업 개발사들과의 상생 프로젝트를 강력하게 지원, 안팎으로 회사의 강력한 IP들을 활용하는 전략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협업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 및 사업 제휴와 관련한 컨텍은 ‘한빛소프트 사업 제휴 담당(han1007@hanbitsoft.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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