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자사의 멀티 플랫폼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노하우를 전세계 게임인들에게 소개한다.
게임빌은 세계 최대의 게임 컨퍼런스인 ‘GDC 2010’에서 초청을 받아 오픈마켓,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용 게임을 개발해 선전하고 있는 게임빌의 노하우를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GDC는 세계 게임업계의 주목 속에 매년 봄 진행되는 세계적인 게임 컨퍼런스다. 이번 ‘GDC 2010’은 오는 3월 9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 센터에서 400여 개의 각 주제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에서 17,000여명의 게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게임기술과 산업 관련 노하우를 교류할 전망이다.
게임빌에서는 미주법인을 총괄하고 있는 이규창 지사장이 강연자로 나서 자사의 멀티 플랫폼 개발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규창 지사장은 애플 앱스토어를 비롯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블랙베리 앱월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 마켓플레이스, 삼성 앱스, 지보 등 ‘다양한 플랫폼용 게임 개발을 위한 준비(Application Stores : What You Should Know Before You Get Started)’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 초청은 게임빌이 그간 국내 게임사로는 최초로 안드로이드 마켓, 앱월드, 윈도우즈 마켓플레이스에 게임을 서비스하는 등 다양한 앱스토어에 발빠르게 대응해 주요 오픈마켓 시장을 선점한 이유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게임빌 미주법인의 이규창 지사장은 “이번 강연은 다양한 플랫폼용 게임 개발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자리가 될 것이다. 게임빌이 세계적인 위상을 인정받은 만큼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와 역량을 전세계 게임인들에게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창 지사장은 지난 2005년 아시아인 최초로 GDC 모바일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게임빌을 비롯해 닌텐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등 글로벌 개발사들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어 세계 게임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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