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1분기 한국 모바일게임 매출 222%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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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2015년을 산뜻하게 시작했다. 모바일게임 매출 증가를 토대로 2015년 1분기에 전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결과를 얻었기 때문이다. 넥슨은 14일, 도쿄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2015년 1분기 연결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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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2015년 1분기에 산뜻하게 시작했다. 모바일게임 매출 증가를 토대로 2015년 1분기에 전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 모바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2% 뛰었다.

넥슨은 14일, 도쿄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2015년 1분기 연결실적을 발표했다. 넥슨은 이번 분기에 매출 519억 7,200만 엔(한화로 4,790억 원), 영업이익 222억 1,900만 엔(한화로 약 2,048억 원), 순이익 185억 3,900만 엔(한화로 1,709억 원)을 달성했다. 2014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9%,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 15% 오른 수치다. 적용환율은 100엔 당, 921.7원 기준이다.


▲ 넥슨 2015년 1분기 실적 (자료제공: 넥슨)

2015년 1분기 지역별 매출 비중은 중국이 44%로 가장 많으며 39%를 차지한 한국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일본(11%), 북미(3%), 유럽 및 기타(3%) 순이다. 다시 말해 1분기 매출 중 83%는 한국과 중국에서 발생했다. 다시 말해 두 지역이 넥슨의 2015년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모바일게임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넥슨 1분기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2%, 다시 말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대해 넥슨은 “영웅의 군단, 피파 온라인 3M 등 기존작들이 한국 모바일 매출을 견인했다”라고 설명했다. ‘탑 오브 탱커’ 등 4월에 출시된 모바일게임의 실적이 아직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증가세를 보여, 다가오는 2분기에는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전체 매출에서도 모바일게임 매출 성장이 눈에 뜨인다. 넥슨의 이번 분기 온라인게임은 439억 엔, 모바일게임에서는 84억 엔의 매출을 거둬들였다. 전년 동기 대비 온라인게임은 8%, 모바일게임은 1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스마트폰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배 성장했다는 것이 넥슨의 모바일 사업에 호재로 통한다.

넥슨 오웬 마호니 대표는 ““지속적으로 게임 퀄리티에 집중한 사업 전략이 주효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중국에서는 ‘던전앤파이터’의 신규 업데이트가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한국에서는 치열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PC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자사의 사업 전략이 순항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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