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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후속작까지 4종, 모바일로 둥지 옮긴 '드래곤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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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기반 모바일게임 소개 영상 (영상제공: 액토즈게임즈)

‘드래곤네스트’가 모바일 시장에 불고 있는 온라인게임 모바일화 열풍에 동참한다. 종류도 후속작부터 컨버젼, 스핀오프,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하다.
  
액토즈게임즈는 27일, ‘드래곤네스트’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4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작품은 ‘드래곤네스트 2: 레전드’를 비롯해 ‘드래곤네스트: 라비린스’, ‘드래곤네스트: 오리진’, ‘드래곤네스트 VS 던전스트라이커 등이다. 
  
액토즈게임즈 이완수 부사장은 “‘드래곤네스트’는 현재 68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가입자 수만 2억 명에 달한다. 또한, 동시 접속자 수도 90만명을 기록했다”며 “글로벌 최강 IP 중 하나가 ‘드래곤네스트’”라고 자신했다.
  
이날 공개된 게임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드래곤네스트 2: 레전드’다. 이 게임은 온라인 ‘드래곤네스트’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 500년 전 시대를 배경으로, 아르젠타와 제레인트의 숨겨진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시일은 올해 4분기다.


▲ 정식 후속작 '드래곤네스트 2: 레전드'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드래곤네스트: 라비린스’는 스핀오프 작품으로, 온라인 캐릭터를 귀여운 외모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총 4개 직업군을 조합해 3인 파티를 구성하고 전투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 버전에서 호평받았던 코스튬 시스템도 적용된다. 올해 3분기에 출시된다.
  
‘드래곤네스트: 오리진’은 온라인게임을 모바일로 컨버젼한 작품이다. 그래픽부터 액션까지 온라인 버전 그대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내년 2분기 출시가 목표다.
  
마지막으로 ‘드래곤네스트 VS 던전스트라이커’는 온라인게임 2종을 하나로 묶은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다. 이 게임은 ‘드래곤네스트’와 ‘던전스트라이커’ 두 진영 간 전투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게임 내에서 유저는 특정 진영에 소속되어 상대를 약탈하거나 점령할 수 있다.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한편, 이날 액토즈게임즈는 ‘던전스트라이커’와 ‘라테일’, ‘그랜드체이스’, ‘천년’ 등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라인업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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