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8일, 자사의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시리즈‘세계정복'의 차기작 ‘세계정복 2’를 첫 공개했다. '세계정복'은 전세계를 무대로 유저 간 영토 경쟁을 소재로 삼았다. 고대부터 근세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영웅을 수집하고, 각 영웅의 스킬 및 병과에 따른 부대편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 '세계정복 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8일, 자사의 모바일 전략게임, ‘세계정복'의 차기작 ‘세계정복 2’를 첫 공개했다.
'세계정복'은 전세계를 무대로 유저 간 영토 경쟁을 소재로 삼았다. 고대부터 근세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영웅을 수집하고, 각 영웅의 스킬 및 병과에 따른 부대편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지난 2014년 9월 30일에 출시된 '세계정복'은 무료 앱 인기 1위, 최고 매출 1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빛소프트는 '세계정복' 핵심 시스템 계승과 동시에 부족한 부분을 다듬고, 신규 컨텐츠를 추가해 전체적인 볼륨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세계정복 2'는 영웅 수집과 성장, 영토정복 등 전작의 핵심 요소와 모바일에 특화된 턴제 전투 시스템을 가져간다.
여기에 실시간 PVP와 3D 유닛 등 신규 요소를 도입하고, 영웅 수집 및 성장 구조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이 이뤄진다.
추가로 기존에 일원화되었던 전투를 다양한 버전으로 분리하고, 자동과 수동 플레이를 지원한다. 여기에 전투와 정복에 다양한 효과와 연출을 제공해 전략적 재미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영웅들에게 장착시키거나 위급 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되며, 영웅 일러스트 완성도 향상도 진행 중이다.
한빛소프트는 '세계정복'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접근성과 액션 RPG가 주류를 이루었던 시장에 차별화된 전투를 내세웠다면, 차기작 '세계정복 2'는 강점과 차별성을 강화하고, 유저들의 성장 욕구를 복돋을 시스템을 구상해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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