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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쎄온: 가이아의 습격, 올해 봄 아이폰으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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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워 디펜스로 새롭게 태어난 `미쎄온`이 아이폰으로 찾아온다

트루게임즈는 올해 봄, `미쎄온: 가이아의 습격(이하 가이아의 습격)`의 아이폰 버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가이아의 습격`은 북미 아이폰 앱스토어를 시작으로 유럽, 중국, 그리고 한국 앱스토어를 통해 $2.99에 판매될 예정이다.

“미쎄온 브랜드를 아이폰으로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트루게임즈 신규사업개발 담당 이사 피터 쎄자리오(Peter Cesario)는 “신화는 매우 심오하고 복잡하지만, 재미있고 중독성있는 신화 게임을 이동 중에도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개발했다”고 밝혔다.

‘가이아의 습격’은 포세이돈, 하데스 그리고 제우스의 강력한 군대로부터 가이아의 신전을 보호하는 타워 디펜스게임이다. 각 레벨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유저는 점점 더 몰려오는 신화 속 적을 물리치는데 도움을 주는 신규 타워를 받게 된다. 이러한 `미쎄온`의 배경은 총 3개로 사원 유적지 내의 `크라켄`, 용암으로 가득 찬 지하세계의 `하데스`, 그리고 그리스 `파르테논`이 마련되어 있다. `미쎄온`은 다양한 배경을 중심으로 적절한 타워 조합을 이뤄 승리를 거둬야 하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고도의 전략성을 요구한다.

그리스 신화를 전제로 한 `가이아의 습격`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한 곳에 모인 군중은 강력한 신들의 분노를 속삭이기만 한다. 너무 크게 입 밖에 내면 고통과 화 그 이상을 불러올지도 모른다. 신들의 왕은 그의 힘에 대적하거나 그를 꺾으려는 꿈을 꾸는 인간들을 봐주지 않는다. `제우스`는 인간과 그의 형제 또는 짐승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어떤 이는 그가 두려워하는 건 없다고 말하지만……아니다. 분명 두려움은 있다. 모든 존재에게 행해지는 불공평한 통치 아래 깊숙이 묻어버린 그 두려움은 바로 전지전능함을 잃는 것이다.

지상 모든 생명체의 어머니인 가이아는 폭군의 통치를 꺾고 승리할 수 있는 인간을 오랫동안 찾고 있다. ‘미쎄온’에서 가이아는 유저에게 그녀의 믿음을 맡겼다. 가이아는 제우스가 결국 자신의 인간성을 깨닫고 의심 대신 정의로 공정한 통치를 하길 바랐다.

유저들은 제우스와 직접 대면하기 전, 그의 형제인 포세이돈과 하데스의 도전을 극복해야 한다. 자애의 `가이아`는 모든 힘을 다해 대지를 보호할 테지만, 기술이나 힘을 빌려줄 순 없을 것이다. 그녀가 유저에게 주는 유일한 선물은 검이다. 쉽게 말해 전투의 향방은 오로지 유저의 손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가이아의 습격`은 현재 클로즈베타를 진행 중인 MMORPG `미쎄온`의 확장 버전이다. 유저들은 생생한 고대 신화들 속에서 전설적인 신들과 대결하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나간다. ‘스톤 캐스터’가 된 게이머는 마법을 사용하고, 부하를 소환하며, 전투에서 도움을 주는 건물을 세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Mytheo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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