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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 무기 첫 등장,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신규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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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출처: Gamers.at)

모험가부터 왕까지 중세시대 삶의 모든 것을 경험해볼 수 있는 샌드박스 RPG ‘마운트 앤 블레이드’ 정식 후속작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이하 마운트 앤 블레이드 2)’의 첫 플레이 영상이 게임스컴 2015를 통해 공개됐다. 특히 이번 영상은 여태까지 공개된 적 없는 주요 게임 콘텐츠 모습을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었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2’는 샌드박스 RPG로 큰 인기를 끈 ‘마운트 앤 블레이드’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으로, 2012년 발표된 이래 꾸준히 개발을 진행해왔다. 특히 공식 블로그를 통해 꾸준히 게임 정보나 스크린샷을 게재한 바 있다. 이전에 물리엔진이나 티저 영상이 공개된 적은 있지만, 실제 플레이가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영상에서는 전반적인 게임 콘텐츠 모습을 담고 있다. 날씨와 계절 변화로 시작해, 바둑과 비슷한 미니게임, 파성추, 투석기 등 다양한 종류의 공성 무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무기 제작 등을 차례대로 보여준다.

전작에 비해 한층 생동감 넘치는 세계와 자연스러워진 캐릭터 모션도 볼거리 중 하나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세계는 시간, 날씨,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한다. 같은 지역이라도 방문하는 때에 따라서 눈이 쌓이거나,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영상 중반부에 나오는 여관이나 전투 장면에서는 다양한 모션을 취하고 있는 NPC들을 확인할 수 있다.




▲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공성전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이전에 없던 공성 무기가 추가되면서, 보다 전략적인 공성전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 영상에 공개된 공성 무기로는 투석기, 방호벽, 공성탑, 파성추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공성 무기는 NPC 병력이 운용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칼자루, 칼날 등을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는 무기 제작이나, 여관에서 즐길 수 있는 신규 미니게임, 전투가 끝난 이후에 돌려볼 수 있는 ‘리플레이 기능’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통해 이전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2’의 정확한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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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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