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아이폰 수리전문업체인 ‘iFixyouri’가 `아이폰4`의 낙하실험을 공개 한 것에 이어 국내 가격비교 사이트인 다나와가 `아이폰4`의 대항마로 지목되는 `갤럭시S`의 낙하실험결과를 공개했다.
실험방식은 `아이폰4`와 같은 조건으로 사람이 서 있을때의 주머니 높이인 1m에서 `갤럭시S`를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실험 결과 `갤럭시S`는 여러번의 낙하충격에도 약간의 스크래치만 발생되었으며 결정적인 파손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차례 낙하 후에도 버튼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였으며 DMB 등 탑재하고 있는 기능을 구현하는데에도 큰 문제가 없었다.
계속되는 실험에도 별다른 파손현상이 없자 다나와측은 1미터 60cm로 낙하높이를 수정하여 진행하였다. 그 결과 실질적으로 통화하는 높이에 가장 가까운 1미터 60cm 부근에서 낙하했을때는 `갤럭시S`의 강화유리도 여지없이 파손되었다. 이에 다나와 측은 "1미터 60cm에서 낙하시킨 후에도 전원이나 기타 기능은 그대로 구동 가능했으나 AMOLED 액정이 파손되어 화면을 볼 수가 없었다." 라고 전했다.

▲1미터 60센티 높이에서 낙하하여 액정이 파손된 `갤럭시S`
이번 실험을 통해 `갤럭시S`는 앞서 실험했던 `아이폰4`에 비하여 일단은 `튼튼하다` 라는 평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다나와는 평가했다. `아이폰4`는 1미터 높이에서 4번 낙하만에 파손되었지만, `갤럭시S`는 그와 같은 조건에서 더 많은 횟수의 충격을 견뎌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과에 다나와 관계자는 "`갤럭시S`가 앞면과 뒷면이 모두 유리로 되어있는 `아이폰4`보다는 다소 튼튼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충격에 훨씬 강한 것이 사실" 이라며 "그러나 강화유리를 사용한 `갤럭시S`가 절대적인 척도에서 튼튼하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이러한 부분만을 구매동기로 삼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좀 더 고민해봐야 할 일" 이라고 말했다.
다나와는 동영상 코너인 `묻지마 실험실`을 통해 이번 실험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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