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포켓몬’ 게이머들이 참가한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2015’에 총기를 소지하고 대량 살상을 일으키려던 용의자들이 현장에서 검거됐다. 특히 이들이 마스터 부문 대회 참가자로 알려져, 유저들 사이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보스턴 경찰은 지난 21일부터 열린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2015’ 대회에 대량 살상을 벌이려던 남성 2명을 무사히 검거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포켓몬’ 게이머들이 참가한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2015’에 총기를 소지하고 대량 살상을 일으키려던 용의자들이 현장에서 검거됐다. 특히 이들이 마스터 부문 대회 참가자로 알려져, 유저들 사이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보스턴 경찰은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열린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2015’ 대회에 대량 살상을 벌이려던 남성 2명을 무사히 검거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용의자는 27세의 제임스 스텀보와 18세의 케빈 노튼으로, 이들은 마스터 부문 참가자로 이번 대회에 참석했다. 그러나 미리 대량 살상에 대한 정보를 제보 받은 민간 경호업체와 보스턴 경찰은 대회 입구에서 두 남성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현장 검거 당시, 자동차 트렁크에서 산탄총과 돌격소총, 탄환 250발, 그리고 사냥용 나이프 등이 발견됐다. 이후 경찰은 영장을 발급받아, 이들을 보스턴 시 인근 마을 호텔에서 총기류 및 탄환 불법 소지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 검거 당시 발견된 총기 (사진출처: 보스턴 경찰서)

▲ 케빈 노튼 프로필 이미지 (사진출처: 페이스북)
이번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유저 제보 도움이 컸다. 사건이 벌어지기 전, 용의자 중 한명인 스텀보는 지난 19일 자신의 차량 위에 산탄총과 돌격소총을 올려놓은 사진과 함께, “케빈 노튼과 나는 세상에 맞설 준비가 됐다. 보스턴아 우리가 간다!”고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여기에 케빈 노튼은 20일, 권총을 든 자신의 뒷모습을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했다. 수상하게 여긴 유저들은 이를 포켓몬컴퍼니에 알려, 사건에 미리 대비할 수 있었다.
포켓몬컴퍼니는 이번 사건에 대해, “이번 일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 일부 유저들로부터 연락을 받아, 사전에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며, “특히 경찰과 경호업체의 빠른 대처로, 큰일 없이 무사히 사건이 종결되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현재 보스턴 경찰은 이번 사건을 일으키려고 한 용의자 동기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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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이찬중 기자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을 사랑하고,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길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cooolads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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