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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라이브와 완벽한 연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윈도우폰 7
MS는 윈도우폰 7의
출시를 앞두고 사내 모바일 전문 팀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사내에 모바일 게임 전문 팀을 신설하며, 애플 및 구글과의 본격적인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MS는 지난 12일, 공식 홈페이지에 자사의 모바일 게임 전문 팀에 입사할 직원을 모집한다는 채용공고를 냈다. 모집분야는 ‘윈도우폰 7’의 퍼스트 파티 타이틀 개발 부분이다. 현재 해당 모집공고는 충분한 인원을 확보해 더 이상의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공고를 통해 채용된 인원은 MGS(마이크로소프트 게임즈 스튜디오)내에 신설되는 모바일 게임팀에서 근무한다.
채용공고를 통해 MS는 “자사의 목표는 많은 이용자들이 언제나 이용하길 원하는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그것(게임 및 콘텐츠)를 활용해 이용자들이 그들만의 소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그들이 어디에 있든 그들의 삶과 연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따라서 현재 PC 및 Xbox360 기종의 타이틀을 개발하는 MGS에 새로운 모바일 게임 전용 스튜디오가 신설된다는 것이다. 소식을 접한 관계자들은 MS의 이러한 움직임을 ‘윈도우폰 7’의 출시를 대비해 애플, 구글 등의 경쟁사와 대적하기 위해 준비하는 카드라 분석했다. 오픈마켓을 통해 풍부한 콘텐츠와 높은 수익을 달성한 애플과 구글을 상대로 사내에 전문 스튜디오를 마련해 게임의 질과 양으로 승부한다는 것이 관계자들이 분석한 MS의 전략이다.
현재 Xbox 라이브에서 서비스되는 다운로드 전용 게임이 ‘윈도우폰 7’에 서비스될 가능성 역시 높다. MS는 올해 3월 GDC 2010을 통해 ‘윈도우폰 7’과 Xbox 라이브가 완벽한 통합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또한 Xbox 라이브와 연동되는 게임 타이틀을 출시할 의향이 충분히 있음을 밝혔다. 실제로 해당 현장에서 MS는 루나 아케이드가 제작한 Xbox 라이브 전용 게임, ‘하비스트’를 ‘윈도우폰 7’로 시연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인 ‘윈도우폰 7’은 PC와 스마트폰, 콘솔을 제한 없이 넘나드는 3스크린 게임 시대의 도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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