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테마 > e스포츠

[스타2/GSL] 장재호, 스타2와 워크3 동반 우승 노린다!

/ 2
15일, 목동 곰티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2010 GSL 코드A 최종 결정전 경기 결과 `안드로장` 장재호가 조 1위로 코드A를 확보했다. 워크래프트3 황제에 군림하고 있는 그는 지난 GSL 시즌 2와 3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조기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15일, 목동 곰티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2010 GSL 코드A 최종 결정전 경기 결과 `안드로장` 장재호가 조 1위로 코드A를 확보했다. 그는 `워크래프트3` 황제의 자리에 군림해 있으나 지난 GSL 시즌 2와 3에서 조기 탈락하며 관계자 및 팬들에게 다소 실망감을 안겼다.

마음을 단단히 고쳐 먹은 장재호는 코드 A 확보전을 통해 한 단계 향상된 실력을 선보여 앞으로의 선전을 예고했다.

코드A를 확보한 소감은 어떤가?

장재호: 일단 코드A에 입성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지난 GSL 시즌 2, 3에서 너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오늘 경기는 만족스러웠다.

확실히 지난 시즌들에 비해 경기력이 향상되었다. 연습을 많이 했는가?

장재호: 그렇다. 래더는 물론 다른 팀원들과 수많은 게임을 했다. 덕분에 오늘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현재 코드S를 확보한 선수들과 자신의 실력 차이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가?

징재호: 아직까지는 내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나는 `스타2`라는 게임을 더욱 자세히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첫 경기에서 패배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장재호: 신경쓰지 않았다. 첫 경기라 손이 좀 안 풀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약이 된 것 같다. 또 오늘 경기에 자신 있는 저그전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 긴장하지 않았다.

현재 임재덕을 비롯한 탑 클래스 선수들이 장재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기분이 어떤가?

장재호: 너무 기쁘다. 앞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아 나도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다.

내년 시즌 코드S 승격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조 1, 2위를 해야한다. 준비는 어떻게 할 셈인가?

장재호: 그 사실을 지금 처음 알았다. (웃음) 지금까지 모든 일정은 코드 A 확보에 주안점을 맞추고 있었다. 지금부터는 코드 S를 향해 뛰어야겠다.

2011년의 계획은 어떻게 세웠는가? 워크래프트3도 함께 해야할텐데, 일정에 무리는 없겠는가?

장재호: `스타2`와 `워크래프트3`, 동반 우승이 목표다. 두 게임을 병행하기 쉽지 않겠지만 열심히 할 생각이다.

최근에는 어느 게임을 더 중점적으로 연습하고 있는가?

장재호: 근래에는 워크래프트3 대회가 없어 스타2에 집중했다. 내년, `스타2`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

`스타2` 혹은 GS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2메카(http://sc2.gamemec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