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3월에 폐쇄되는 것으로 알려진 ‘데몬즈 소울’의 서버가 10월까지 연장된다.
지난 17일, ‘데몬즈 소울’의 퍼블리셔인 아틀라스는 게임의 온라인 서버를 2011년 10월 6일까지 연장해 서비스할 것이라 발표했다. 아틀라스의 아람 자비라 PR 매니저는 “데몬즈 소울의 온라인 서버를 능력이 닿는 데까지 지원할 것이다.”라며 “향후 서비스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많은 이슈를 끊임 없이 업데이트해 유저들과 공유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09년 PS3 독점으로 출시된 ‘데몬즈 소울’은 독특한 온라인 게임 요소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예기치 못한 위험으로 사망한 플레이어의 리플레이를 살펴볼 수 있는 ‘혈흔 시스템’과 플레이어가 직접 유용한 팁 혹은 짧은 공략을 필드에 남겨놓는 ‘메시지 시스템’은 신규 유저가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가이드라인으로 자리했다. 플레이 도중 사망했을 때 다른 게이머에게 부활을 요청하는 ‘소울 사인’도 매력적인 요소로 손꼽힌다.
이처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온라인 요소가 사라진 ‘데몬즈 소울’은 팥소 없는 찐빵과 같다. 따라서 지난 7월, 아틀러스가 ‘데몬즈 소울’의 서버를 2011년 3월에 폐쇄할 것이라 알렸을 때, 많은 관계자들이 게임의 재미가 상당히 감소하리라는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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