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GSL 2011 코드 A 32강 D조 경기에서 김정환과 따이 리가 나란히 16강에 올랐다. 1경기는 김정환과 요스의 저그 대 저그전로 꾸려졌다. 바로 이어진 2경기에는 황실 테란 따이 리와 박효종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
GSL 2011 코드 A 16강에 오른 김정환(상)과 따이 리(하)
1월 6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GSL 2011 코드 A 32강 D조 경기에서 김정환과 따이 리가 나란히 16강에 올랐다.
1경기는 김정환과 요스의 저그 대 저그전로 꾸려졌다. 1세트는 상대 요스가 일벌레 생산 및 자원 축적에 집중한 사이 다수의 바퀴와 저글링을 돌격시켜 한 방에 경기를 마무리한 김정환이 승리했다. 다소 허무하게 1패를 내 준 요스는 2세트에서 일벌레 생산을 자제하고 다수의 저글링과 바퀴를 확보해 초반부터 꾸준히 상대를 괴롭혀 1승을 따냈다.
팽팽한 긴장 속에 진행된 마지막 3세트, 김정환은 선 부화장 빌드를 선택한 요스를 적절한 타이밍에 저글링과 맹독충으로 쓰러뜨리며 시원스럽게 2승을 찍으며 16강에 올랐다.
바로 이어진 2경기에는 황실 테란 따이 리와 박효종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1세트는 초반 해병 압박에서 이득을 본 후, 상대가 거신을 생산하는 틈을 타 결정타를 날린 따이 리에게 돌아갔다. 1승으로 산뜻하게 시작한 따이 리는 2세트에서 상대의 4관문 러쉬를 막고, 바로 역공을 펼쳐 빠른 시간 안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따이 리는 깔끔하게 2승으로 16강에 올랐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2010. 07. 27
- 플랫폼
- PC
- 장르
- RTS
- 제작사
- 블리자드
- 게임소개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오늘의 스팀] 용 0 평가, 원작 '압긍' 디렉터즈 컷 '복합적'
- [순정남] 출장 오는 메딕이모, 게임 속 '돌팔이' TOP 5
게임일정
2025년
12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