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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GSL] 조나단, 악의 화신 그렉 심리전으로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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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GSL Tour 재뉴어리 코드S 8강[그렉 필즈 VS 조나단]

구분

경기 맵

그렉 필즈 [EGIdrA/Z]

 

조나단 [LiquidJinro/T]

1세트

젤나가 동굴

[ 승 ]

vs

[ 패 ]

2세트

금속 도시

[ 패 ]

vs

[ 승 ]

3세트

사쿠라스 고원

[ 패 ]

vs

[ 승 ]

4세트

밀림 분지

[ 패 ]

 

[ 승 ]

19일 GSL 2011 투어 재뉴어리 코드S 8강전 1회차 경기에서 조나단이 그렉 필즈를  3:1 의 스코어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첫 세트에서 그렉 필즈는 앞마당을 먼저 가저가며 화염차에 대비해 바퀴를 생산했다. 이러한 그렉 필즈의 바퀴 공격에 조나단은 벤쉬를 생산해 견제하며 자신도 앞마당 멀티를 가져갔다. 이러한 병력 공백기에 그렉 필즈는 다수의 뮤탈리스크를 생산하여 조나단을 견제하며 다수의 병력을 확보했다.

조나단은 뒤늦게 공성전차와 해병으로 수비라인을 구성해 이를 막아내려 했으나, 그렉 필즈의 물량엔 당해내지 못했다. 결국 맹독충에 의해 해병이 잡히고 다수의 뮤탈리스크에 병력이 차단당한 조나단은 GG를 선언했다.

이어지는 2세트에서 조나단은 그렉필즈의 앞마당 입구에 2개의 벙커를 건설했다. 이에 그렉 필즈는 다수의 일벌레를 동원한 수비가 실패로 돌아가자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바로 선언했다.

3세트는 사쿠라스 고원에서 시작되었다. 그렉 필즈는 1세트와 마찬가지로 앞마당을 먼저 가져갔고, 조나단은 저그의 앞마당 아래에 벙커를 지어 견제하며 자신도 앞마당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전 경기와 달리 조나단은 저그의 성장을 기만 놔두지 않았다.

그렉 필즈가 뮤탈리스크를 생산하기 직전, 조나단은 다수의 해병과 탱크로 저그의 본진 옆구리에 조이기 라인을 형성한다. 그렉 필즈는 저글링과 맹독충을 동원해 해병무리를 상대하려 했지만, 조나단의 해병의 산개 컨트롤에 상당한 병력 손해를 입었다. 지속적으로 들이닥친 상대의 추가 병력을 당해내지 못한 그렉은 결국 GG를 선언했다.

운명의 4경기, 그렉 필즈는 저그의 초반 빌드 중 하나인 6산란못을 시도했다. 이후 그는 저글링은 물론 일벌레까지 동원한 올인 러쉬를 감행했다. 치열한 공방전 끝에 조나단은 가까스로 생산한 해병을 본진 미네랄 근처의 벙커에 집어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벙커 안의 해병을 당해낼 방법을 찾지 못한 그렉은 경기를 포기했다.

※ `GSL`과 `스타2`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2메카(http://sc2.gamemeca.com/gmc/sc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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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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