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개막한 `스타2` 조텍컵 팀 초청전 시즌2에서 각 게임단이 치열한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다. 임요환, 이윤열, 김성제, 임재덕 등 스타급 선수들의 출전이 확실시 되어가는 리그 중반, 그 어느 때 보다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조텍컵 시즌2에서는 경기 첫째 날부터 이변들이 속출하고 있다. 12일 1일차 경기에서는 TSL이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용호상박의 승부 끝에 간신히 스타테일을 제압했으며 oGs-TL의 선봉으로 출전한 김영일이 fOu를 올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3일 열린 프라임.WE 와 oGs-TL 의 경기는 두 명의 ‘정훈’의 맞대결로 감탄사를 자아냈다. 경기 초반 oGs-TL 의 ‘맹덕어멈’ 김정훈이 프라임의 이유석, 최성훈, 곽한얼을 꺾고 승승장구 하였으나 그를 막아선 프라임.WE 의 ‘해병왕’ 이정훈이 김정훈에 이어 송현덕, 최정민, 장민철까지 연속으로 무너뜨리며 팀에 짜릿한 역전승을 선사했다.
14일 경기에서도 ‘폭격기’ 최지성이 oGs-TL 의 기라성 같은 에이스들을 차례로 격파하며 올킬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고 15일 fOu와 MVP 의 경기는 최종스코어 4:3의 접전 끝에 떠오르는 ‘최강 마무리’ 이형섭이 대장전에서 황규석을 꺾고 1승을 거머쥐었다.
현재 공동 3승1패의 제넥스와 fOu가 세트득실과 패널티로 간발의 순위를 다투고 있는 “조텍컵 팀초청진 시즌2”는 오는 31일 최종 결승전은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곰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텍코리아의 김성표 대표이사는 “젊은 선수들이 즐겁게 경기에 임하고, 또한 그 경기를 통해 시청자와 유저 분들도 같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조텍의 모토인 다같이 놀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조텍은 최근 지포스 GTS450 1GB 그래픽카드에 스타2 한달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는등 스타2 관련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임요한의 슬레이어즈를 포함해 총 9개 팀이 참가한 이번 경기는 1000만원의 상금과 지포스 GTX460 및 곧 출시될 조택의 최신 그래픽카드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스타2` 협의회 공식 홈페이지(http://s2con.com)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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