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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 온라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엑스엘게임즈)
엑스엘게임즈의 차기작 ‘문명 온라인’이 파이널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번 테스트 총 참가자는 70,000명이다.
14일 오전 11시부터 18일 자정까지 진행 예정인 이번 테스트에서는 산업시대 추가에 따른 미공개 직업과 탈것, 건축물 등의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더불어, 접속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매일 24시간 운영한다.
여기에 모든 문명의 시작 지점을 공평하게 디자인 한 ‘판게아’맵을 추가하고 점령 승리와 문화 승리의 달성 조건을 간소화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또한, 체험 PC방을 전국 100여 곳에서 운영해 테스터로 당첨되지 않은 유저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2차 비공개 테스트 참여자는 별도 신청 없이 파이널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문명 온라인’ 개발총괄 엑스엘게임즈 박완상 PD는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인 만큼 그동안 준비했던 여러 시스템과 콘텐츠를 다각도에서 테스트할 예정”이라며 “‘문명 온라인’이 더욱 재미있는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소중한 의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문명 온라인’은 '시드마이어의 문명'을 온라인으로 재탄생시킨 게임이다. 기존 시리즈의 원더 건설, 문명 발전에 플레이어들이 힘을 합쳐 자신이 속한 문명을 승리로 이끄는 요소를 결합해, 주어진 시간 내에 승리를 이끌어내는 ‘세션제’를 기반으로 한다.
한편, ‘문명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는 파이널 테스트에 친구를 초대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32인치 모니터’, ‘게이밍 마우스’, ‘게이밍 키보드’등을 증정하는 친구초대 이벤트와 프로모션 영상 공유 이벤트 등이 진행 중이다.
‘문명 온라인’의 파이널 테스트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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