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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GSL] 원기야 나 먼저 간다! 서기수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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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인텔 코어 GSL Mar. Code S G조 3경기[서기수 VS 정민수]

구분

경기 맵

서기수 [TSLTricKsteR/P]

 

정민수 [Genius/P]

3세트

샤쿠라스 고원

[ 승 ]

vs

[ 패 ]

1일 목동 곰티비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GSL Mar. 32강 G조 3세트에서 TSL팀의 서기수가 4차관러쉬로 정민수를 누르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샤쿠라스 고원에서 시작된 3경기, 서기수와 정민수 모두 4차원 관문 러쉬를 준비했다. 하지만 두 선수의 4차원 관문은 초반이 아닌 중후반을 바라본 선택이었다. 서기수는 로봇 공학 시설을 생산하며 불멸자를 생산했고, 정민수는 빠른 로봇 공학 지원소를 건설하며 거신을 먼저 추가시켰다.

같은 빌드를 선택한 두 선수, 둘의 차이를 가른 것은 바로 병력의 양이었다. 서기수는 탐사정 생산을 중단한 후 병력 생산에 힘을 실었다. 이를 파악하지 못한 정민수는 탐사정의 수를 늘리며 병력 생산을 소흘히하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결국 정민수는 옆구리를 뚫고 파고드는 서기수의 병력을 막아내지 못했고, 이에 GG를 선언했다.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 Code S  G조 4경기[이정환 VS 김원기]

구분

경기 맵

이정환 [Genius/P]

 

김원기 [FruitDealer/Z]

4세트

젤나가 동굴

[ 승 ]

vs

[ 패 ]

샤쿠라스 고원에서 시작된 4경기에서 이정환이 김원기를 누르고 16강 진출에 대한 희망의 끈을 잡았다.

이정환은 빠른 우주관문을 건설하며 2관문 1우주관문 체제를 선택했다. 이는 불사조로 김원기의 대군주를 잡아내며 게임의 주도권을 가지겠다는 이정환의 선택이었다. 이정환은 3기의 불사조를 김원기의 앞마당에 내려보냈고, 김원기는 이러한 이정환의 공격에 다수의 대군주와 여왕을 잃고 만다.

이정환은 불사조로 김원기를 흔들며 자신도 앞마당 확장기지를 가져가기 시작했고, 김원기는 이를 잠복 바퀴로 파괴하려 했지만 그 시도마저 실패로 돌아갔다.

게임의 주도권을 가져간 이정환, 그는 공허 포격기에 거신까지 생산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김원기는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땅굴망을 뚫으며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를 진격시켰지만, 거신에 모든 병력을 파괴당하며 GG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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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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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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