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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GSL] 이정환, 불사조 타고 8강까지 훨훨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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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인텔 코어 GSL Mar. Code S 16강 B조 4경기[한준 VS 이정환 ]

구분

경기 맵

한준 [Kyrix/Z]

 

이정환 [AnyPro/P]

1세트

탈다림 제단

[ 패 ]

vs

[ 승 ]

2세트

샤쿠라스 고원

[ 패 ]

 

[ 승 ]

5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GSL Mar.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불사조를 활용한 이정환이 한준을 누르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준은 초반 대담하게 일벌레를 생산하며 부유한 운영을 노렸고, 이정환은 이러한 빈틈을 노려 다수의 불사조를 진출시켜 한준의 여왕과 대군주를 다수 잡아냈다. 이를 방어하기 위해 나온 소수의 히드라리스크 마저 중력자 광선으로 각개격파한 이정환은 공허포격기까지 동원해 한준을 괴롭히며 다수의 관문을 건설시켰다.

이에 분노한 한준은 모인 자원을 바탕으로 한번에 히드라리스크를 뽑아내어 이정환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지만, 이정환은 역장과 거신의 활약으로 이 공격을 간신히 막아냈다. 승기를 잡은 이정환은 계속하여 거신과 추적자를 추가시키며 저그를 압박했고, 사정거리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은 히드라리스크는 이 조합을 막아낼 수 없었다. 결국 모든 병력을 거신에 잃게 된 한준은 GG를 선언했다.

샤쿠라스 고원에서 시작된 2경기, 한준은 10 산란못에서 나온 빠른 저글링으로 이정환의 빠른 확장기지를 저지시켰다. 이에 이정환은 2개의 가스를 채취하며 테크를 올려 우주관문을 건설했고, 한준은 안타깝게도 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 이정환의 공허포격기와 불사조가 한준의 확장기지에 도착했다. 한준은 뒤늦게 다수의 포자촉수를 건설해 이를 막아보려 했으나, 결국 공허포격기의 공격에 추가 확장기지를 잃고 말았다. 승기를 잡은 이정환은 거신을 준비해 다수의 관문을 늘렸고, 한준은 이에 대비하여 다수의 타락귀와 함께 맹독충 드랍을 노렸다.

하지만 이정환은 한준의 준비가 끝날때까지 기다려주지 않았다. 이정환은 전 병력을 동원해 한준의 빈틈을 파고들었고, 이 공격에 모든 병력을 잃은 한준은 결국 GG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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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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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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