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온라인

13년 역사의 길드가 택한 게임 `얼로즈온라인`

/ 4


넷마블에서 서비스 할 예정인 명작 MMORPG `얼로즈 온라인(이하 얼로즈)`에 국내 거대 MMORPG 길드인 ‘위게이머’와 ‘워머신’이 참여하기로 결정해 관심을 모은다.

‘위게이머’와 ‘워머신’은 10년 이상 국내외 다양한 MMORPG를 체험해 본 역사 깊은 길드. 특히 위게이머는 98년 리니지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을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회원수 5만 여명에 길드원도 2천7백 여명 정도로 보통 인기 MMORPG의 길드원이 100명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규모도 큰 편이다.

무엇보다 이들의 `얼로즈` 참여에 의미를 두는 이유는 두 길드가 오랜 경험을 통해 MMORPG에 대한 안목과 식견이 있다는 점. 즉, `얼로즈`의 우수한 게임성에 주목했다는 것이다.

위게이머 김민규 길드장은  “98년부터 다양한 MMORPG를 체험하고 분석해봤다. 끊임없이 게임을 즐기는 사람보다 더 훌륭한 게임 분석가, 전문가가 어디 있을까 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적어도 게임을 즐기는 유저 입장에서 꼭 해봐야 하는 게임을 제안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고 자부하며, 그런 가운데 오랜만에 `얼로즈` 같은 게임을 만나게 되어 길드장 전에 한 유저로서 반갑다”고 말했다.

워머신 이기남 길드장도 “작품성과 흥미를 갖춘 게임들을 만나는 것은 유저들에게 그야말로 행복한 일이고, 유저들 각자가 자신에게 맞는 게임을 찾을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간 MMORPG에 피로를 느꼈던 유저분들께 충분히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고, 함께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두 개 길드는 `얼로즈` 테스트 참여는 물론 게임 플레이 후, 다양한 체험후기와 게임관련 정보의 업데이트와 공유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공식 테스트 전 `얼로즈`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테스트를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며,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얼로즈` 브랜드사이트(http://allods.netmarble.net)에 자세히 나와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아스트롬
게임소개
'얼로즈 온라인'은 PC로 발매된 전략 RPG '얼로즈: 라이즈 오브 메이지'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MMORPG다. '얼로즈 온라인'은 퀘스트 수행과 격렬한 PVP 전투, 장대한 모험, 6종의 종족으로 즐기는... 자세히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4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