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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불 붙는 콘솔 전쟁 3파전! 미리보는 E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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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잠잠했던 닌텐도와 소니의 신규 콘솔 경쟁에 불이 붙는다. 미국 현지 기준으로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E3 2011의 컨퍼런스 일정 및 출품작 리스트가 속속들이 공개되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E3의 경우, 신규 게임 콘솔에 대한 이슈가 닌텐도, 소니, MS 3곳에 골고루 배치되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기대작이 가득 포함된 출품작 리스트는 관계자 및 게이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약 300여개에서 210개로 작년 E3보다 참가 업체 수는 다소 줄었지만 알짜배기만 모인 만큼 즐거움은 오히려 배가되리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넥슨과 ‘테라’의 개발사 블루홀 스튜디오의 북미 법인 엔 메스 엔터테인먼트, 국내 온라인게임 2종을 들고 E3에 참가하는 퍼펙트 월드 등 우리나라 게임들도 E3 2011의 한 켠을 장식한다.

작년 E3 2010의 왕관은 특수 안경이 필요 없는 입체 3D를 지원하는 NDS의 후속 기기 3DS를 발표한 닌텐도가 차지했다. 이번 E3 2011에서도 닌텐도는 Wii의 뒤를 잇는 신규 콘솔을 사상 처음으로 공개할 것이라 발표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연 이번 E3 2011에서 진정한 주인공으로 떠오를 업체와 그 작품은 무엇일까? E3 2011을 약 3주 앞둔 지금, 게임메카는 현재 공개된 모든 정보 및 소식을 한눈에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북미/유럽파는 사우스홀, 아시아는 웨스트홀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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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3 2011이 열리는 LA 컨벤션 센터
각 업체의 부스는 주로 사우스홀과 웨스트홀에 배치된다

E3 2011 전시 부스 배치도를 가만히 살펴보면 각 업체의 팽팽한 신경전이 예고된다. 총 4부분으로 구분되는 LA 컨벤션 센터 중, 주요 행사가 펼쳐지는 장소는 사우스홀과 웨스트홀 2곳으로 나뉜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사우스홀과 웨스트홀의 국가 배치다. 사우스홀에는 MS, 액티비전, EA, 유비소프트, THQ, 테이크 투, 디즈니 인터랙티브 스튜디오 등 북미/유럽에 기반을 둔 서양 게임 업체가 들어 앉았다.

여기에 중앙에 위치한 스퀘어 에닉스를 위시한 반다이 남코, 세가, 코나미 등의 일본 업체가 자리해 사우스홀을 가득 메운다. 또한 ‘드래곤 네스트’, 북미판 ‘마비노기 영웅전’인 ‘빈딕투스(Vindictus)’ 작품 2개를 들고 E3 2011에 참가하는 넥슨과 블루홀 스튜디오의 북미법인 엔 매스 등 국내 게임 부스가 사우스홀에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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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3 2011 LA 컨벤션 센터 사우스홀 부스 배치도

반면 웨스트홀에는 게임 콘솔계의 양대 산맥, 소니와 닌텐도의 대형 부스가 서로 마주보는 형세로 배치되어 있다. 웨스트홀 전체를 반으로 갈라 소니는 왼쪽, 닌텐도는 오른쪽을 차지한다. 두 업체는 이번 E3 2011을 통해 자사의 신규 콘솔 Wii 차기작과 NGP를 선보일 예정이라 새로운 기기의 시연을 원하는 많은 참가자의 방문으로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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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3 2011 LA 컨벤션 센터 웨스트홀 부스 배치도

웨스트홀에서도 우리나라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중국의 대표 게임 퍼블리셔 완미시공의 북미 법인 퍼펙트 월드는 ‘건즈’로 유명세를 탄 국내 게임 개발사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레이더즈’와 윈디소프트가 국내에 서비스 중인 횡스크롤 액션 RPG ‘러스티 하즈 온라인’ 2종을 선보인다. 해당 두 게임은 모두 퍼펙트 월드와 손을 잡고 북미 공략에 나선다.

이 외에도 캡콤, RPG 기대작 ‘엘더 스크롤 5’와 ‘둠’ 시리즈의 개발자 존 카멕의 SF 슈팅 ‘레이지’, 외계인을 사냥하는 인디언의 이야기를 다루는 FPS ‘프레이2’ 등을 선보이는 베데스다, 최근 국내에도 발을 들인 인기 MMORPG ‘리프트’의 개발사 트라이온 월드, 세계 최대 규모의 인디 게임 공모전 ‘인디케이드 2011’의 부스가 웨스트홀에 배치된다.

신형 기기로 한판 붙는 소니 VS 닌텐도! 과연 MS의 향방은?

지난 E3 2010 현장에서 닌텐도의 3DS에 완전히 무릎 꿇은 소니가 이번에 칼을 갈고 E3 2011에 돌아온다 소니가 이번 E3에서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PSP의 후속 기종 NGP다. 일명 ‘PSP2’로 불리는 NGP는 지난 1월 27일 도쿄에서 열린 ‘플레이스테이션 미팅 2011’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기기 뒤쪽을 만지고 쓰다듬고 당기며 조작하는 후면 터치 패드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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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P의 후속기종 NGP

‘플레이스테이션 미팅’ 현장에서 공개된 NGP는 오리지널 PSP와 외형이 비슷하며 아날로그 스틱 2개와 기기의 상하좌우 움직임을 감지하는 자이로스코프 센서가 장착된다. E3 2011 현장에서는 NGP의 상세 사양 및 출시 예정 시기 등의 자세한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니의 E3 2011 프레스 컨퍼런스는 행사 하루 전인 6월 6일 오후 5시(미국 현지 기준) 로스엔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NGP 공개로 행사의 열기를 달굴 소니는 카툰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액션 게임 ‘라쳇 & 클랭크: 올 포 원’과 소년과 거대 괴수의 순수한 우정을 그리는 ‘라스트 가디언’, 2010년 GOTY 수상에 빛나는 ‘언차티드2’의 후속작, ‘언차티드3’와 키메라를 상대하는 인류의 마지막 저항을 주제로 한 ‘레지스탕스3’를 선보인다. PSP의 후속 기기 NGP의 공개가 있는 만큼 전용 타이틀의 발표 역시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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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언차티드2`의 후속작 `언차티드3`

‘에버퀘스트2’를 서비스하는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는 ‘DC 유니버스 온라인’과 ‘스타워즈: 클론 워즈 어드벤처’ 등의 작품을 이번 E3에 출품한다.

소니의 NGP에 맞서는 닌텐도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통상 ‘Wii2’로 불리는 자사의 차기 게임 콘솔에 대한 각종 루머가 들끓자 닌텐도는 마침내 지난 4월 25일, Wii의 후속 기기를 E3 2011을 통해 최초로 공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 최초 발표는 6월 8일 오전 1시(미국 현지 기준) E3 2011이 열리는 LA 컨벤션 센터 근처에 위치한 노키아 극장에서 진행되며, 이 자리에서 기기의 세부 사양 및 예정 출시일, 임시적으로 사용할 제품명 등이 공개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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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의 체감형 게임 콘솔, Wii

외신을 통해 공개된 비공식 정보에 따르면 ‘Wii’의 차기 콘솔은 컨트롤러 자체에 부착된 HD 스크린을 NDP의 후면 터치 스크린처럼 별도의 입력 장치로 사용한다. 즉 새로운 부속 기기 없이 위모트 하나로 모든 게임을 즐긴다는 것이다. 또한 1080 픽셀의 고해상도 화면을 지원하며 Xbox360 이상의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닌텐도의 공식 출품작 리스트는 매우 간단하다. 닌텐도를 대표하는 ‘마리오 카트 3DS’와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스워드’가 E3 2011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마리오’의 아버지 미야모토 시게루는 지난 4월 프랑스에서 열린 이벤트를 통해 ‘마리오 카드 3DS’가 2011년 후반기에 발매 될 것이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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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i 기종으로 출시되는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스워드` 원화

소니와 닌텐도가 치열하게 맞붙는 와중, 유독 MS의 분위기가 조용하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MS가 이번에 Xbox360의 후속 기기인 별칭 ‘Xbox720’을 깜짝 공개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MS는 지난 4월 EA의 게임 개발자에게 ‘Xbox360’의 차기 기종을 ‘PC 케이스’에 담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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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출시된 Xbox360의 신형 모델

‘Xbox720’의 진위 여부를 둘러싼 각종 루머에 MS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으나, 경쟁 업체 닌텐도와 소니가 앞다퉈 후속 기종을 내놓는 지금, MS 측에 전방위로 신형 기기 공개에 대한 기대와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MS의 프레스 컨퍼런스는 6월 6일 오전 9시 30분(미국 현지 기준)에 열린다.

MS의 세부적인 출품작 리스트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Xbox360의 모션 컨트롤러 키넥트 전용 게임 다수와 대표 레이싱 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4’와 ‘기어즈 오브 워3’의 새로운 확장팩이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E3 2011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 스스로가 키넥트 전용 게임 라인업을 2011년 말까지 현재의 3배로 확대하겠다 공헌한 만큼 풍부한 신작이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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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3 2011을 통해 새로운 확장팩이 공개되는 `기어즈 오브 워3`

관계자들은 지난 E3 2010에서 영화 ‘300’을 연상시키는 영상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Xbox360 독점작 ‘코드네임 킹덤’과 ‘페이블’의 산실 라이온헤드의 신작, MS 산하에 자리한 ‘헤일로’ 개발팀 343 인더스트리의 ‘헤일로’ 신규 타이틀, 코지마 프로덕션의 ‘메탈 기어 솔리드: 라이징’ 등을 공개 예정 타이틀로 손꼽고 있다.

눈이 절로 돌아가는 대작 풍년! - E3 2011 업체별 출품 게임 타이틀

이번 E3 2011에는 총 34곳의 게임 업체가 104종의 게임을 출품한다. 해당 출품 리스트는 북미 기준으로 5월 17일 발표되었으며, 차후 참가업체 및 게임의 수가 늘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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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의 대표 FPS 시리즈 `배틀필드3`

‘콜 오브 듀티’와 함께 밀리터리 FPS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배틀필드3’를 주축으로 등장하는 EA는 자사의 대표 축구 게임 ‘피파 12’와 북미 최고 인기 스포츠 ‘미식축구’의 공식 리그 NFL을 소재로 삼는 ‘매든 MFL 12’, RPG 대가 바이오웨어의 ‘매스 이펙트3’, ‘WOW’를 뛰어넘을 RPG 수작으로 손꼽히는 ‘스타워즈: 구공화국’, 자사의 대표작 ‘심즈3’의 새로운 확장팩 ‘제너레이션’ 등 총 11종의 작품을 E3 2011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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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지오 3부작`을 종결하는 `어쌔신 크리드: 레버레이션`

‘어쌔신 크리드2’의 주인공 ‘에지오’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루는 ‘어쌔신 크리드: 레버레이션’을 필두로 한 유비소프트는 서부극 테마의 액션 ‘콜 오브 후아레즈: 더 카르텔’과 자사의 대표 레이싱 ‘드라이버: 샌프란시스코’, 원시적인 지구에서 부족을 보호하려는 샤먼을 주인공으로 삼는 ‘프롬 더스트’, 팔과 다리를 생략한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이 돋보이는 ‘레이맨 오리진’ 등 총 9종의 게임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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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사전 유출로 홍역을 치른 `모던 워페어3`

최근 ‘모던 워페어3’의 핵심 정보의 대량 유출 이슈에 휘말린 액티비전은 E3 2011을 통해 이 작품을 공식 발표한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모던 워페어3’는 북미와 유럽, 아시아 전역을 15개의 싱글 캠페인으로 나누어 다루는 방대한 볼륨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전작의 주인공을 사살하라는 독특한 콘셉이 인상적인 초능력 액션 ‘프로토타입2’와 과거와 미래의 스파이더맨이 동시에 등장하는 ‘스파이더맨: 엣지 오브 데스티니’가 액티비전의 E3 2011 부스를 장식한다.

러시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메트로 2033’의 후속작 ‘메트로 2033: 라스트 라이트’를 출품하는 THQ는 시원스런 파괴 시스템이 특징인 ‘레드 팩션: 아마겟돈’ 등 총 4종의 신작을, 해저를 넘어 공중도시에서의 여정을 다루는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를 선두로 내세운 테이크 투는 ‘듀크 뉴캠 포에버’와 거대한 ‘데빌암’ 한 쌍과 총 2기를 활용한 잔혹한 액션을 특징으로 내세운 ‘더 다크니스 2’ 등의 작품을 E3 2011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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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스런 건물 파괴가 인상적인 THQ의 `레드 팩션: 아마겟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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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도시에서의 여정을 그리는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이 외에도 악당에게 점령된 `고담`을 배경으로 삼는 ‘배트맨: 아캄 시티’와 캐릭터 간의 협동을 강조한 전투가 특징인 ‘반지의 제왕: 워 인 노스’의 워너 브라더스와 ‘스플린터 셀’, ‘메탈 기어 솔리드’와 함께 3대 잠입 액션으로 손꼽히는 ‘히트맨’의 신작 ‘히트맨: 앱솔루션’의 스퀘어 에닉스가 E3 2011를 통해 자사의 신작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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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배트맨: 아캄 시티`

크레토스의 죽음으로 끝이 난 ‘갓 오브 워’가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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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토스의 값진 희생으로 마무리된 `갓 오브 워3`

E3 2011을 앞두고 게임 행사에서 없으면 허전한 단골 손님, ‘루머’ 역시 빼놓고 지나가기 어려운 소식 중 하나다. 이 중 눈길을 확 사로잡는 것은 ‘크레토스’의 최후로 막을 내린 소니의 대표작 ‘갓 오브 워3’의 신작이 E3 2011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는 것이다. 게임 개발을 담당하는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의 관련 구인 정보와 각종 게임 관련 해외 잡지 등에서 제작 소문이 돌고 있으나 아직 ‘갓 오브 워’의 차기작에 대한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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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2월에 출시된 `GTA4` 다운로드 확장팩 `에피소드 프롬 리버티 시티`

지난 해 E3와 TGS에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 락스타의 ‘GTA 5’는 이번 E3에도 발표 유력 작품으로 손꼽혔다. ‘GTA’의 퍼블리셔 테이크 투는 E3 2011에 ‘GTA 5’의 발표를 검토하고 있다고 미리 알려 공개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섬세한 디테일과 구체적인 도시 표현을 특징으로 삼은 ‘GTA 5’는 올해 안 출시를 목표로 삼고 있다.

2010년 MS를 떠나 액티비전에 새 둥지를 튼 ‘헤일로’의 아버지 번지스튜디오의 신작 게임 역시 E3 2011 루머 소재로 떠올랐다. 번지스튜디오는 지난 5월 9일, 인터뷰를 통해 이번 E3 2011 참가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나 10년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액티비전 측에서 번지 스튜디오의 새로운 작품을 들고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메탈 기어 솔리드’로 유명한 코지마 히데오의 또 다른 수작 ‘존 오브 더 엔더스’ 시리즈의 새로운 타이틀이 이번 E3 2011에서 최초 발표된다는 루머가 제기되고 있다.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코지마 프로덕션은 E3 2011에서 신작을 공개하며, 발표가 유력한 작품으로 ‘존 오브 엔더스’와 2010년 PSP go 기종으로 출시된 `메탈 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의 NGP 리메이크 버전이 지목되고 있다.

이 외에도 상표 등록 및 게임 로고 유출로 관계자들의 입에 오르기 시작한 키넥트 전용 ‘기어즈 오브 워: 에그자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독특한 콘셉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다크 클라우드’와 개발 중단 소식이 전해져 팬들에게 아쉬움을 샀던 갱스터 액션 ‘더 겟어웨이’의 PS3 신작 등이 E3 2011 ‘깜짝 공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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